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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 오목초에서 비타민스쿨

축구는 남자만 하는 스포츠 아닙니다

2019년 04월 25일(목) 17:56 [온양신문]

 

↑↑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함께 기본기부터 심화학습까지<사진제공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25일 오전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지역사회공헌 활동 ‘비타민스쿨’을 위해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오목초등학교(이하 오목초)를 방문했다.

이날 ‘비타민스쿨’ 진행을 위해 김기영, 박성우, 박재우가 함께했다. 우천 예보로 인해 강당으로 이동하던 세 선수를 본 학생들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다!”를 연신 외치며 세 선수를 둘러쌌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자기소개, 구단소개 그리고 몸 풀기 순으로 진행해나갔다. 이어 세 선수는 각자의 강점을 살려 패스에는 박성우, 드리블에는 박재우, 슈팅에는 김기영이 도맡아 학생들을 지도해나갔다.

학생들이 기본기를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로테이션 형태를 취하며 흥미를 유발한 덕에 남학생, 여학생 할 것 없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미니게임에 돌입한 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득점을 위해 구슬땀 흘렸고, 양 팀 모두 1골씩 득점하며 프로그램은 종료됐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 사인회를 진행하기 위해 모여 있던 박성우‧재우를 본 학생들은 ‘일란성이다 아니다’ 그리고 ‘누가 형인가’를 놓고 갑론을박을 펼쳤다. 궁금증을 미처 해결하지 못한 학생들은 두 선수에게 사인을 받으며 물어보며 해소해나갔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주도한 김기영에게는 ‘언제 또 오는 거냐’며 ‘다음 (수업)시간까지 하자’ 등을 이야기하며 프로그램 종료의 아쉬움을 전했다.

이러한 모습에 세 선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 다음 방문에는 더 재밌는 프로그램과 함께 오겠노라 약속하며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이 짧아 아쉬워하던 오목초 학생들을 뒤로 한 채 본업인 축구선수로 돌아온 세 선수는 오는 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수원FC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 ‘비타민스쿨’ 진행을 위해 김기영, 박성우, 박재우<좌측부터>가 함께했다.

↑↑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함께 기본기부터 심화학습까지<사진제공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함께 기본기부터 심화학습까지<사진제공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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