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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에 아부하여 영화를 누리는 것은 가장 부끄럽다”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신정호 이순신장군 동상 친수식

2019년 04월 21일(일) 17:29 [온양신문]

 

↑↑ 현수막 퍼포먼스로 “권세에 아부하여 한때의 영화를 누리는 것은 내가 가장 부끄럽게 여기는 바이다. 장부로서 태어나 나라에 쓰여 죽기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며, 쓰이지 않으면 들에서 농사짓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이순신 장군이 말단 관리 시절 인사 청탁에 대응하여 항변하며 청탁을 거절한 문구를 선보였다.

ⓒ 온양신문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노식)는 지난 20일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개최를 알리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의 뜻을 기리는 신정호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및 청소년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자율방범연합대의 친수식은 신정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집결하여 신정호∙온양온천역∙현충사로 이어지는 방범대 순찰차 퍼레이드로 현충사에 도착, 본전에서 참배 후 이순신 장군이 유년 시절을 보낸 고택 앞의 충무정 물을 취수하여 신정호 동상으로 이동 친수식을 가졌다.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은 지역아동센터 라커퍼션팀의 공연에 이어 충무정에서 취수한 물을 장군께 올리는 헌수, 분향 등의 다례제를 지낸 후에 충무정 우물물과 온천수를 합수하여 장군의 동상을 말끔이 씻어냈다.

이날 친수식에서 현수막 퍼포먼스로 “권세에 아부하여 한때의 영화를 누리는 것은 내가 가장 부끄럽게 여기는 바이다. 장부로서 태어나 나라에 쓰여 죽기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며, 쓰이지 않으면 들에서 농사짓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이순신 장군이 말단 관리 시절 인사 청탁에 대응하여 항변하며 청탁을 거절한 문구를 선보였다.

박노식 대장은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애국애민정신을 온 국민에게 보여주고 나라를 지켜주신 성웅 이순신 장군님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함이다“며 ”아산시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대원들이 장군의 뜻을 이어 받아 우리 아산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할 수 있는 마음을 다짐하는 자리이다”고 했다.

또한 “아산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성대하게 개최되는 이순신 축제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친수식을 진행한다”며 “고생하는 자율방범 대원들 많이 격려를 해주시고, 아산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신정호수공원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과 함께 (재)아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축제를 추가하여 방범대원들만 참여하는 행사가 아닌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연 및 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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