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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제일고 학생들 음봉에서 화접봉사

232명 달려와 배꽃 인공수분 도와

2019년 04월 19일(금) 17:54 [온양신문]

 

↑↑ <사진제공=음봉농협>

ⓒ 온양신문

천안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음봉면 배 농가로 원정 와서 화접봉사를 하고 가 칭찬이 자자하다. 음봉 농협에 따르면 4월 19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천안제일고등학교 학생 232명이 아산시 음봉면 쌍용리, 신휴리, 의식리 일원 배 과원으로 와 화접 봉사를 실시했다는 것.

음봉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정규직 5명과 배 직업시 일용직 20여명을 운영하는 중형 APC로 GAP승인을 받은 선별장 2동(390평)과 저온저장고 6동(280평)을 운영하고 있으며 년간 4천여톤의 물량을 취급하고 있다.

그러나 요즘 배꽃이 활짝 펴 인공수분(화접)을 해줘야 하는데 대다수 과수농가들이 심각한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지역에 심어진 배나무는 90%이상이 ‘신고’ 품종이으로, 신고는 자가수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추황, 원황 품종 둥에서 채취한 꽃가루를 신고꽃에 묻혀 인위적으로 수정시켜 열매를 맺게 한다. 인공수분은 곤충, 바람 등을 통한 자연수분보다 착과율을 높이고 고른 크기의 과실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된다.

↑↑ <사진제공=음봉농협>

ⓒ 온양신문

금번 천안제일고등학생들의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 지원은 짧은 기간에 피어 화접시기에 일시적으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과수농가에게는 큰 도움이 돼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음봉농협 관계자는 “향후 상호간에 긴밀히 관계를 유지하면서 농업 현장실무 체험의 기회를 갖기를 희망하며 배꽃 인공수분(화접) 봉사활동을 실시해준 천안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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