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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11회 임시회 폐회

49개 안건 심의…예산안 1건, 조례안 35건 등

2019년 05월 17일(금) 15:34 [온양신문]

 

충남도의회는 5월 17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충청남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조례안’ 등 49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예산안 1건, 조례안 35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의 건 1건, 건의안 6건 등 총 49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조례안을 처리하기에 앞서 의원들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나열, 대응책을 촉구했다.

8명의 의원들은 ‘학교밖 청소년 현황과 대책 방안’, ‘내포신도시 혁신도시로 지정해야’ 등 도민과 밀접한 관련 사항 등과 관련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여운영 의원은 도지사에게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예산이 학교 청소년에 비해 지나치게 적다는 점을 지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예산지원과 제도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은나 의원은 “미세먼지 대응과 관련한 정책개념은 선별적 차원을 넘어 누구나 동등하게 혜택을 누려야할 보편적 정책방향으로 전환된 만큼 충남도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원한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이 일회성 지원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지원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화 의원은 “내포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TF팀을 신설해 중앙부처 및 정치권에 적극적으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내포혁신도시 지정 논리를 개발해 불합리한 정부 계획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여 충남도가 혁신도시로 지정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철기 의원은 “청소년 문화의 집은 동아리 활동,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심 증가, 친구들 및 지도사들과의 관계를 통해 사회성을 배운다”며 “방과 후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문화의 집을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재표 의원은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우수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성화고교 설치 확대를 통해 충남의 산업구조와 인력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전공을 신설하고, 지역에서 활용할 인력 선순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에너지 발전, 항공, 해양수산 부문의 집중 육성을 제안했다.

정광섭 의원은 “오늘 또 다시 ‘공주보 철거’에 대해 발언을 하고자 하는 이유로지난 310회 기간 동안 지역사회 여건이 변화 되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자 5분 발언을 진행하게 됐으며, 현재 공주보 주변 지역주민과 지역여론 동향 등을 세밀히 검토 후 정부의 일방 통행식 공주보 철거 정책 결정에 있어 양승조 도지사의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오인철 의원은 “220만 도민이 늘 건강해야 충남도를 지탱하는 활력도 넘쳐난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충남도의 공동주택 물 관리 정책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충남도에 요구했다.

이공휘 의원은 “민선7기 도정목표와 3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비 단독 사업에 대한 시·군 일제 점검을 통해 비효율적이며 낭비적인 사업을 제거하고, 시·군의 경상보조금 사업에 대한 정기적 평가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점검해야 하고, 전액 국비 사업의 경우 행정업무에 대한 일정부분의 필요 재원을 중앙정부에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병국 의장은 “도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 등이 임시회를 통과했다”며 “앞으로도 도민 복리 증진 등 도민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는 도의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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