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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뜨겁게 달군 발달장애인농구

2019 충남장애인농구클럽대항전 성료

2019년 05월 13일(월) 13:23 [온양신문]

 

↑↑ <사진제공=아산시장애복지관>

ⓒ 온양신문

지난 5월 11일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전국의 12개 발달장애인농구팀이 참가한 ‘2019 충청남도 장애인농구 클럽대항전’이 개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장애인농구 클럽대항전은 발달장애인이 농구 경기를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충남장애인농구의 저변확대, 발달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기회 확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기회로 삼고자 펼치는 대회이다.

본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회장 조철기)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성)의 협찬과 뚜레쥬르 아산용화점,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주)에너스킨 코리아, 큰사랑빵굼터, 포텐스포츠, 하이웨이CLUB마트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창호 관장은 개회사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과 선수여러분, 자원봉사자분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하여 힘찬 개회선언으로 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오세헌 아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농구 클럽대항전이 아산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장애인체육에 대한 긍정적인식개선, 참여기회 확대와 같은 좋은 영향력이 있었다. 앞으로도 본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철기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충남장애인농구 클럽대항전을 빛내어 주시기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대회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원분들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장애인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시간이 단순한 대회가 아닌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회를 준비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서로간의 배려와 격려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 드리며,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대표 선서(아산 오장환 선수), 심판대표 선서(이용건 심판) 후 단체 기념촬영으로 개회식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아산드림챌린저 △아산 빅스 △울산광역시농구단 △김제 지평선농구단 △군포 빅스 시민농구단 A·B팀 △예산 패션 △전북장애인농구협회 △노와길447 △제천 청암학교 △홍성군장애인체육 △던지면 들어가유(당진)’ 등 12개팀이 참가하여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각 조 1위로 4강에 진출한 아산드림챌린저, 울산, 군포A, 전북이 준결승을 치렀고 최종 결승에 아산과 군포가 맞붙었다. 양 팀은 각종 대회에서 승패를 주고받을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전통의 라이벌이다. 뜨거운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예상대로 결승전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아산의 선공으로 시작된 결승전은 군포의 이상원 선수를 필두로 빠른 공격 전개와 패스게임을 통해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내 강력한 수비와 이승우 선수의 높은 야투율로 맞불 작전을 펼친 아산의 파상공세가 이어지며 엎치락뒤치락 시소게임이 진행됐다.

종료 1분전 5점차로 아산이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서고 있었지만 노련한 군포의 3점과 야투가 더해지며 10여초를 남겨놓고 1점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아산에서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정비했고, 군포의 회심의 마지막 슈팅을 막아내며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 내내 뛰어난 경기력과 열정을 보여준 아산 드림챌린저의 이승우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 MVP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MVP를 수상한 아산 이승우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우리가 열심히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는 최진영 코치님을 비롯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승소감을 전했다.

관람객 이수연(온양한올중) 학생은 “장애인농구대회를 관람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며 “뜨거운 감동,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슬로건이 내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기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 <사진제공=아산시장애복지관>

ⓒ 온양신문


↑↑ <사진제공=아산시장애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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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아산시장애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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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아산시장애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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