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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영화 ‘항거’ 단체 관람

민주당 아산갑지역委, 친일청산특별위원회 첫 사업

2019년 04월 12일(금) 14:34 [온양신문]

 

↑↑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아산갑지역위원회>

ⓒ 온양신문

아산갑지역위원회(위원장 표건표)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4월 11일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단체로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아산갑지역위원회는 ‘친일청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표 시의원)를 설치하고 첫 사업으로 이 행사를 벌였다.

유관순 열사의 감옥 투쟁기를 담담한 흑백톤으로 담아낸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이미 상영관에서는 내려졌지만, 홍성표 의원은 “임시정부가 수립된 역사적인 날을 우리 모두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재관람을 하게 됐다”고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영화 관람에 앞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의 삶,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겪고 있는 생활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복회 아산예산지회 정해곤 회장은 곽한일 의병장의 증손자 곽명식 씨를 포함한 10명의 후손을 대표한 인사말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준 것에 감사하며”며 “그간의 잃어버린 100년에 많은 생각해준 문재인정부에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도의원을 대표해 인사말에 나선 김영권 충남도의원은 임시정부 헌장의 1조와 3조를 소개하면서 “100년 전부터 우리 임시정부가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섰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향후 100년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김수영 아산시의원은 독립운동가 가정을 지켰던 여성을 강조했고, 황재만 아산시의원은 독립운동가의 뜻을 가슴에 새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식전행사에서는 관람객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맞절을 대신해서 존경과 감사의 목례를 해 감동을 주었다.

또 사회자의 제안으로 영화 상영 직전 참석자 모두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기도 했다.

영화관람을 마치고 나온 독립유공자 후손 김재호 씨는 “지금껏 행사에서 단체로 박수를 받아봤지만 서로 예를 갖춰 인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뜻 깊은 행사에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갑지역위원회의 한 당직자는 “최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반민특위 관련 망언으로 친일잔재 청산이 화두가 됐다”며 “앞으로 아산시, 의회, 시민단체와 공조해 지속적인 친일잔재 청산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아산갑지역위원회>

ⓒ 온양신문


↑↑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아산갑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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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아산갑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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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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