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3-26 오후 05:38:16  

전체기사

사설

온천동메아리

기고문

기획기사

종합

칼럼

행복한아산

아산의 야생화

타산지석

커뮤니티

공지사항

시민게시판

온양역사 100년

뉴스 > 사설칼럼 > 기고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기고] 가족·지인 사칭 메신저 피싱 주의보

2019년 02월 15일(금) 13:28 [온양신문]

 

↑↑ 김영훈(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 예방 전문 강사·경장)

ⓒ 온양신문

얼마 전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김 모 씨의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딸이 “엄마!”를 불렀다. 이 딸은 평소와 다름없이 짧은 인사를 하더니, “엄마, 제가 다른 사람에게 돈을 보내줘야 하는데, 제 인증서가 오류 나서 이체가 되지 않으니 엄마가 대신 돈을 입금해 주세요”라면서 제3자 명의 은행 계좌번호를 알려주었다.

김 씨는 딸의 요구대로 원하는 금액을 제3자 명의 계좌에 이체하고, 딸에게 돈을 입금했음을 알려주었다. 딸은 “알았다”고 하더니 잠시 후 다른 곳에도 돈을 보내주어야 한다면서 또 다른 계좌에 돈을 보내달라고 요구하였다.

김 씨는 딸에게 “이렇게 많은 돈을 여러 곳에 무슨 일로 보내느냐?”고 물어보기는 했지만 딸이 “꼭 보내야 하는 돈이다”라는 말에 또 다시 원하는 금액을 이체했다.

몇 분이 지난 후 딸이 카카오톡으로 다시 엄마를 부르더니 같은 이유를 대면서 제3자 명의 은행계좌에 돈을 보내 달라고 했고, 김 씨는 딸의 요구대로 돈을 이체해주었다.

결국 김 씨는 짧은 시간에 딸을 사칭하는 사람에게 속아 수백만 원의 사기피해를 당했다. 하지만, 김 씨는 그때까지 자신이 사기 피해를 당한 줄 알지 못하다가 그날 저녁 딸과 통화를 하면서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렇듯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메신저 등을 이용해 지인 또는 가족을 사칭해 돈을 빌려달라거나 대납을 요구하는 이른바 ‘메신저 피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할 원칙이 있다. 범인들의 수법은 언제나 지인 명의의 계좌가 아닌 제3자 명의의 계좌에 송금을 요구하는데, 이는 다름 아닌 범인들이 돈을 송금받기 위해 미리 준비한 대포통장인 것이다.

따라서 제3자 명의의 계좌로 돈을 송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경우 메신저 피싱을 먼저 의심하고, 돈을 이체하기 전에 전화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반드시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서둘러 돈을 입금하는 것 보다 본인 여부 확인이 먼저라는 사실 꼭 기억해주시길 당부 드린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양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온양신문

 

 

[기고]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석오 이동녕 [온양신문사] 기자

윤달석의 미국일주여행(18-끝) [온양신문사] 기자

윤달석의 미국일주여행(17)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조합! [온양신문사] 기자

윤달석의 미국일주여행(16)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K의 인생 이야기 [온양신문사] 기자

윤달석의 미국일주여행(15)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전체 : 0

이름

조회

작성일

전체의견보기(0)

 

이름 :  

제목 :  

내용 :  

 

 

비밀번호 :  

스팸방지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도지사 그만둔지 10년이 넘었는데..

천안아산 정차역 “검토하겠다”

“이름 좋아 41년 농협생활 잘 마무..

“수상태양광, 시민 동의 없이는 진..

이명수 의원,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함께 손 맞잡고 앞으로 전진하자..

탕정농협 이한경 조합장 취임식

(사)아산시기업인協 정기 물품 지원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 ‘한마음..

외암민속마을 건재고택 아산시민 품..

 최근기사

 

아산소방서 김동영 소방교 최우수..  

탕정면, 찾아가는 농업폐기물 공..  

온양6동, 쓰레기 투기지역 꽃밭조..  

㈜동화기업, 인주면 화재피해 2가..  

온양4동 행복키움, 사랑의 물품나..  

온양3동 행복키움, 목욕서비스 봉..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오감만..  

벼 직파 종자철분코팅 및 논 균평..  

선문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MOU  

충남경찰청, 충남소방본부와 간담..  

호서대 특성화 고도화(CH+) 지원..  

소기업·소상공인 보증지원 업무..  

정책 자문 통해 미래 유망산업 발..  

충남 농어업회의소, ‘내포신도시..  

“도민참여와 소통 환경 조성 앞..  

현대차 가족봉사단, 피자 나눔 활..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회계 교육  

아산시보건소, ‘한의약 총명한 ..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아산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특..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온양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김병섭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섭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