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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 16일 홈 개막전 '팡파르'

5개월 만에 홈 팬 앞에…부천전 승리 노린다

2019년 03월 15일(금) 14:32 [온양신문]

 

↑↑ <사진제공=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 온양신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하 아산)이 3월 16일 하나원큐 K리그2 2019 3라운드 부천FC1995(이하 부천)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아산은 지난 3월 2일 시즌 개막전인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3대0의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2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완패를 당했다. 이에 따라 아산은 이번 홈 개막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아산은 올 시즌 첫 홈경기에서 ‘승리의 랄랄라’를 팬들과 함께 부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홈 팬들과 5개월 만에 재회하는 아산
아산은 작년 11월 4일 FC안양과의 홈 경기 이후 5개월 만에 홈팬들 앞에 선다. 아산은 지난해 2위 성남FC(승점 65점)와 승점차가 7점이나 나는 압도적인 성적(승점 72점)으로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존폐 여부가 불확실해지며 K리그1 승격 권리를 내려놓아야만 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난 연말엔 해체 직전의 기로에 가기도 했다.

하지만 구단과 아산 시민은 작은 희망의 실마리도 놓지 않았다. 그 염원이 통했던 것일까. 아산은 기적적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고 그들은 다시 한 번 K리그2 우승을 노린다.

▶ 주축 선수들의 공백에도 풍부한 선수 층
주세종 선수가 지난 광주전 퇴장으로 인해 이날 경기 출장하지 못하지만 아산의 선수층은 매우 두텁다. 공격진에는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박민서 선수를 비롯해, ‘무열왕’ 고무열, ‘샛별’ 김레오 선수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 라인에는 ‘주장’ 이명주, ‘특급 조커’ 최진호 선수를 비롯해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들인 임창균·조범석·김도혁 선수가 나선다.

▶ 부천과의 천적 관계
비록 시즌 초반이라 순위에 큰 의미는 없지만 아산은 승점 3점(1승 1패)로 5위, 부천은 승점 6점(2승)으로 3위로 아산시 두 계단 뒤져 있다. 하지만 아산은 부천만 만나면 없던 힘도 나는 천적의 힘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3승 1무였으며, 통산 상대 전적 역시 5승 2무 1패로 천적 관계를 유지중이다.

파란만장한 지난 연말을 보내고 새롭게 태어난 아산은 다시 한 번 K리그2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린다.

국가대표 휴식기를 앞두고 갖는 마지막 경기이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승점 3점이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는 아산이다.

이번 경기 고비만 넘긴다면 A매치 휴식기 이후 상대는 서울이랜드FC, 안산그리너스다. 초반 주춧돌을 잘 놓아야 시즌 중·후반에 밀고 나가는 힘이 생긴다.

▲ 감독 및 주요 선수 출사표

↑↑ <사진제공=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 온양신문

박동혁 감독은 “2연승을 했으면 편안하게 홈 개막전을 준비했겠지만 지난 2라운드 광주전에서 완패해서 저나 선수들도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하지만 패배를 오히려 반전의 기회로 삼아 올 시즌 홈 첫 경기를 좋은 축구, 재밌는 축구를 보여드려서 아산 시민들에게 선물을 선사하겠다. 많은 관중이 찾아왔으면 좋겠고 재밌고 신나는 축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 온양신문

부주장 DF 이한샘 선수는 “팀의 부주장이자 수비수인 나는 광주전 패배 이후 잠을 제대로 못 잤다. 광주전은 스스로 반성도 많이 하고 나의 부족한 점을 느낀 경기였다. 다가오는 부천전은 홈 개막전인 만큼 목표는 ‘대량 득점, 무실점’이 목표다. 대량 득점은 공격수나 미드필더진이 출중해서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 또한 나는 수비수이니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3R 홈 개막전 이벤트 안내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 향기가 다가오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는 올 시즌 첫 홈경기와 함께 5개월 만에 아산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먼저 아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튜버 ‘홍구’가 홈 개막전을 찾는다. 홍구는 하프타임에도 사인볼을 선물하며 홈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어 K리그 데뷔 신인 기념식도 하프타임에 진행될 예정이다.

킥오프 전에는 아산의 ‘꽃미남’ 안현범의 통산 100경기 기념 축하 행사가 펼쳐지며 홈 개막전에 걸맞은 단체 시축도 펼쳐진다.

시즌 첫 홈경기인 만큼, 아산은 어느 때보다 ‘알찬’ 매치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종료 후 황금돼지 경품추첨을 시작으로, 장외 포토존이 팬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다른 K리그2에서는 볼 수 없는 2018시즌 우승컵이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 대기중이다.

이 밖에도 ‘축구 퍼팅 게임존’과 ‘에어 바운스’는 이번 시즌에도 운영된다. 해당 게임을 훌륭하게 성공시킨 참가자들은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 우체국 선물세트,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이용권, 아산 맑은 쌀·배 등 다양한 경품이 매치 데이 곳곳에 준비돼 있다.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페이스페인팅도 즐길 수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MBC 뷰티 아카데미에서 아산 팬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 영광스러운 우승컵도 보고, ‘퍼팅 게임존’, ‘에어 바운스’도 즐기며 아산의 홈 경기를 만끽하는 게 어떨까?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3라운드 이벤트 내용
일시: 2019년 3월 16일
장소: 이순신 종합운동장 내·외


<장내 이벤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포토존 운영
▲우승컵 전시
▲선수단 사인회(당일 공개)
▲퍼팅게임
▲다트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장외 이벤트>
▲푸드트럭 운영
▲치어리더존 운영(비타민걸스)
▲식전행사 : 안현범 100경기 기념식, 누가 누가 빨리 먹나(푸드렐라, 관중 참여 이벤트), 단체 시축
▲하프타임 : K리그 데뷔 신인 꽃다발 증정식, ‘홍구가 쏜다’ 사인볼 분출
▲경기 종료 후 : 황금돼지 경품 추첨, 수훈선수와 포토타임 이벤트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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