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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천안시의회, 정차역 설치 강력 촉구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천안아산역 설치 한목소리 결집 강력항의 뜻 전해

2019년 03월 15일(금) 12:58 [온양신문]

 

ⓒ 온양신문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와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 의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아산・천안 상생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힘을 결집했다.

아산시의회와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15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의 천안아산역 무정차 통과에 대한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날 아산시의회와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천안아산역은 수도권과 중부권지역을 연결하는 관문이며 중부권 핵심 거점역임에도 불구 무정차 통과라는 것은 미래를 대비한 거시적·장기적 안목상실과 충남도민에 대한 정서적 소외감을 초래시킨 것이라며 양시 의회간에 의견을 한데 모으고 힘을 결집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공동입장문에는 현재 진행 중인 ‘평택-오송 간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이 천안아산역(온양온천)에서 무정차로 통과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인 것에 대하여 천안·아산의 시의원 모두는 100만 천안·아산시민과 함께 깊은 유감과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은 고속철도 경부·경전선과 호남·전라선이 모두 통과하며 서울·광명발 고속철도와 수서발 고속철도가 합류한 뒤 처음으로 모두 정차하는 역으로서 전국 철도교통망의 핵심거점이며 서울·부산·동대구 등 광역시권의 역사와 수서·광명 등의 수도권 역사를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이용 수요가 많은 고속철도 역사이며 그 수요는 오송역보다도 훨씬 많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정부는 천안아산역(온양온천)에 추가로 역사를 만들지 않고 무정차로 통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은 정부청사에 가까운 오송역을 억지로 거점화하고 사실상 천안아산역을 ‘고속철도 완행역’으로 전락시키기 위한 것으로써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처사임을 주장했다.

더구나 올해 1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과거에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비용절감 때문에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을 추가로 건설할 수 없다고 주장했던 것이 원천적으로 이유가 없어졌음을 뜻한다고 지적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핵심 SOC를 건설하겠다는 것이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의 취지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면서 상황이 이러함에도 정부가 천안아산역(온양온천) 무정차 통과의 원안을 고수하는 것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의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고 무엇이 최선인지를 외면한 행정편의적인 발상으로, 갈수록 늘어가는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의 미래 철도수요를 무시한 근시안적인 조치이며, 고속철도 수혜확대를 통해 지역발전 촉진을 기대했던 100만 천안·아산시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처사라며 강력 항의했다.

따라서 아산·천안시의회는 현재 천안아산역(온양온천) 무정차를 전제로 추진 중인 ‘평택-오송 간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강력하게 요구하며 이를 통하여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지키고 천안·아산시민의 염원에 부응하기를 간절히 촉구하는 바임을 밝히고 앞으로‘천안아산역 정차역’을 관철시키기 위해 모든 수단 총동원하여 공동대응 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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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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