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0-19 오후 05:45:55  

전체기사

교육/청소년

문화/예술

스포츠/레저

종합

커뮤니티

공지사항

시민게시판

온양역사 100년

뉴스 > 교육문화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충・효・예 모두 갖춘 맹사성”

10일 세덕사에서 탄신 657주년 숭모제향

2018년 10월 10일(수) 16:55 [온양신문]

 

↑↑ 고불 맹사성 선생의 탄신 657주년을 기념하여 유적을 기리는 숭모제향

ⓒ 온양신문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 고불 맹사성 선생의 탄신 657주년을 기념하여 유적을 기리는 숭모제향이 10일 배방읍 중리 맹씨행단(세덕사)에서 고불맹사성선생 숭모회(회장 박종덕) 주관으로 봉행됐다.

아산 배방 중리 출신 고불 맹사성 선생은 고려말 ~ 조선초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신창이며 시호는 문정공이다. 1386년(고려우왕 12) 전시문과에 장원급제했으며, 고려조에 춘추관 검열, 전의승, 기거사인, 우헌납 등을 역임했다.

또한 조선초기에 수원판관을 시작으로 4조판서, 예문관 대제학, 우의정, 좌의정을 지낸 문신이자 조선시대의 시조를 창작한 예술인이기도 하다. 특히 고불 맹사성 선생은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로 현재까지 청백리의 표상으로 숭배 받고 있다.

이날 숭모제향은 김종욱 아산향교 장의의 집례에 따라 초헌관(김영근 성균관장)이 분향을 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 초헌관이 첫번째 술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권희천 온양향교 전교)이 두번째 술잔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맹효영 신창맹씨 부회장)이 세번째 술잔을 올리는 종헌례, 초헌관이 헌관을 대표해 제사음식을 드는 음복례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가덕향 다례원(원장 김공녀)의 차를 올리는 헌다례,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 재를 땅에 묻는 망요례가 진행됐다.

숭모제향에서 축문을 통해 “상서(맹유, 맹사성 조부) 맹선생은 충성과 절의로 우국충절하니 그 고귀한 절정은 세월이 갈수록 사림들이 우러러 그 충성 널리 사모하고, 동포(맹희도, 맹사성 부친) 맹선생은 어버이 섬김의 지극한 효심과 나라 위한 고충충정과 주역을 널리 펴 성인의 가르침을 다시 밝히기에 정성을 다하였다”고 했다.

또 “문정(맹사성) 맹선생은 덕화가 조정에 미치고 백성을 윤택하게하고 오직 효도하고 청백함이 먼 후세까지 전하여 지고 있으니 세분의 충정과 효행, 청백이 어진 덕행을 흠모하며 유림과 사림이 다 함께 폐백과 제를 법도에 따라 올리다”고 했다.

↑↑ 고불맹사성선생 숭모회 박종덕 회장

ⓒ 온양신문

박종덕 숭모회장은 “고불 맹사성 선생은 화려한 관직생활을 하셨으나 이에 수반한 권세 행세를 일체 배제하고 오로지 서민적으로 청렴한 생활을 평생 지내오신 표본적인 청백리”라며 “가정에서는 독실한 효자였고, 사회적으로는 서민적인 훌륭한 지도자였으며, 국가적으로는 천세에 빛나는 충신, 또한 젊은이들에게는 훌륭한 교육자, 문학자, 음악인이다”고 했다.

특히 박종덕 회장은 “공직자에게는 그 당시는 물론이고 현재에 와서도 청백리의 표상으로 숭배하는 분이다”며 “오늘 제향을 계기로 고불의 충효정신과 특히 청백리 정신을 되새겨 보고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우리 사회를 부정부패가 없는 명랑한 사회와 국가 건설이 되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맹씨행단내 세덕사는 고려말의 문신이며 두문동 72현의 한분인 맹유 상서공과 역시 신창 맹씨로 맹유의 아들이며 맹사성의 아버지인 맹희도 동포공, 그리고 조선시대 청백리로 널리 알려진 맹사성 문정공 등 신창맹씨 선조 3대의 위패를 모신 사우이다.

이날 숭모제향에는 성균관 김영근 관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하였으며, 한국공자학당 박홍영 총재, 아산시청 송명희 복지문화국장, 김보상 경찰서장, 이심훈 아산교육장, 이원직 순천향대학교 전 부총장, 정종호 문화원장, 금곡초 백순덕 교장, 조철기 도의원, 장기승・맹의석・김미영・안정근・홍성표 시의원 등 예년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제단이 좁아 30여명 만이 제향에 참석하는 점을 고려하여 밖에다 대형 화면을 설치, 화면을 통해 비춰주는 제향을 보고 밖에서도 제에 참여할 수 있게했다.

↑↑ 고불 맹사성 선생 탄신 657주년 숭모제향

ⓒ 온양신문

↑↑ 고불 맹사성 선생 탄신 657주년 숭모제향

ⓒ 온양신문

↑↑ 가덕향 다례원의 차를 올리는 헌다례

ⓒ 온양신문

↑↑ 가덕향 다례원의 차를 올리는 헌다례

ⓒ 온양신문

↑↑ 고불 맹사성 선생 탄신 657주년 숭모제향

ⓒ 온양신문

ⓒ 온양신문

ⓒ 온양신문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양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온양신문

 

 

 

아산시청·아산고 하키 전국체전 ‘3연패’ [온양신문사] 기자

온양중,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우승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무궁화 지속에 시민 힘모으자” [온양신문사] 기자

홍기표씨 ‘청야음’ 영예의 대상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무궁화, ‘생명나눔 헌혈봉사’ [온양신문사] 기자

‘家&歌’ 집 그리고 삶을 노래하다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 ‘디자인온’ 거북선 디자인 특허 등록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전체 : 0

이름

조회

작성일

전체의견보기(0)

 

이름 :  

제목 :  

내용 :  

 

 

비밀번호 :  

스팸방지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찰의 날 기념, 제31회 어울림음악..

“문화·첨단 공존 활력 넘치는 아..

장항선 폐선부지 저전거도로 어떻게..

경찰청 갑질에 몸살 앓는 아산무궁..

김수영 의원, 겸직금지 해소 과정 ..

레이지 모닝 아산점, 온양1동 행복..

온양민속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

아산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온양역전자율방범대, 사랑의 물품 ..

아산무궁화 소속선수에 ‘마수’

 최근기사

 

“재외동포는 세계-대한민국 묶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환경과..  

감동 특수교육 실천 위한 2018 통..  

‘심리검사를 활용한 학생들의 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순천향대, ‘제품개발’ 공유키로  

시즌 막바지에도 사회공헌과 함께..  

2018 충남과학창의축전 메이커교..  

충남도의회, 농어촌 복지 문제 해..  

도의회 문복위, 의정현안 해결 위..  

세계최초 수중기지국 통신망 시연  

아산시의회, 의정동우회 초청 간..  

‘네바퀴의 아름다운 동행’  

지적측량 최고 달인 선정 경진대..  

충남도립대, 전국도립대총장협의..  

충남 시외버스 노사 ‘잡세어링’..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사랑의 헌..  

“여성이 행복한 충남, 함께 만들..  

신창꽃농원·신창조경, 신창면 행..  

송악면, ‘청렴 컵’ 사용 실천운..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온양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김병섭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섭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