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4-25 오후 05:56:21  

전체기사

인사이동

출향인

인터뷰

동정

종합

커뮤니티

공지사항

시민게시판

온양역사 100년

뉴스 > 사람들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온양문화원 아산청백리상 수상

온양한올중 장계종 전문상담 교사

2018년 10월 25일(목) 16:57 [온양신문]

 

ⓒ 온양신문

온양한올중학교(교장 이창식) 장계종 전문 상담교사가 지난 10월 24일 제19회 아산청백리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에게 ‘학교 엄마’라 불리는 장 교사는 38년 7개월 동안 교사로서 또는 상담 전문교사로서 한명의 학생도 포기할 수 없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제자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 학생들, 가정에서 물질적, 심리적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여 자존감을 상실하고 인간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급기야 학업 중단의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였는데 때로는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학생을 찾아가 한 달 간 데리고 출근하기도 했다.

장 교사의 이런 헌신적인 노력들이 학생을 감동시켜 13년 간 309명의 학생들이 학업 중단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에 진출했다.

장 교사가 실시한 구체적인 교육활동은 ▲학교 내 대안교실 ‘사랑의 학교’를 운영해 부적응 학생들에게 치료 상담 및 체험활동 위주의 다양한 심성계발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또한 ▲학습 동기가 부족한 학생의 동기유발을 위한 캠프 ‘We can fly!’ 및 학습 코칭 프로그램 ‘Leaping class’를 운영해 학습에서 소외되었던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도약을 향한 목표의식과 동기를 부여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위클래스(Wee-Class)’를 운영 (2008년 이후 현재까지)해 학부모상담 및 교육, 교사연수, 또래상담반 운영을 통해 소통의 부재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수상을 매우 부끄러워하는 장 교사에게 교사의 노력과 정성이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해 의욕을 잃거나 절망스러울 때는 없는지 물으니 “가끔은 아이들이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러나 부모에게 자녀는 포기의 대상이 될 수 없듯이 교사에게 학생은 포기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끝까지 해보는 거다. 설사 학생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있더라도 그것은 실패가 아니다. 그때까지 들인 공은 학생의 몸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답했다.

장 교사의 이런 믿음과 사랑이 상처 입은 학생들에게 남아 아픔을 극복하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양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온양신문

 

 

진승현 교수, ‘전주에서 길을 묻다’ [온양신문사] 기자

서진혁 소방장, ‘KBS119상’ 본상 수상 [온양신문사] 기자

아내 위한 구순의 도전 ‘아름다운 결실’ [온양신문사] 기자

“도민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교통복지 누려야” [온양신문사] 기자

김태신 노조위원장 재선 성공 [온양신문사] 기자

이민식·이숙희씨가족, 후원물품 전달 [온양신문사] 기자

“新시장 개척과 유통활성화에 최선”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전체 : 0

이름

조회

작성일

전체의견보기(0)

 

이름 :  

제목 :  

내용 :  

 

 

비밀번호 :  

스팸방지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참담한 심정, 의원직 사퇴만이 답..

“물컵 투척은 잘못, 그러나 의회는..

아산문협 ‘백의종군 길을 걷다’

“권세에 아부하여 영화를 누리는 ..

“장기승 아니라 김영애 의장 사퇴..

천안제일고 학생들 음봉에서 화접봉..

“‘어물쩍’ 넘기지 말고 사퇴해야..

자유한국당 아산을, 배꽃 인공수분 ..

‘5G 시대 공직윤리와 인성교육 향..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 밑반찬 지원

 최근기사

 

무궁화프로축구단과 함께 기본기..  

진승현 교수, ‘전주에서 길을 묻..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 업무발..  

자비·광명의 등불 켜며 도민 안..  

[체험행사] 백의종군길 걷기  

‘봄날, 흰나비와 유채꽃길’  

음봉면행복키움추진단, 1·3세대 ..  

온양2동, 깨끗한 온양2동 만들기 ..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온양1동..  

온양3동 마을소식지 ‘온양3동 소..  

음봉면 행복키움-만풍농장·한성..  

㈜아성주류, 음봉면 행복키움추진..  

도의회 문복위, 문화콘텐츠 스타..  

천안고용노동지청-육군 제3탄약창..  

4개 부처 장·차관 만나 “국비 ..  

아산에서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2단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  

대형 공공건축물 건립관계자 협의..  

중앙도서관, ‘맘 편한 도서관’ ..  

아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온양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김병섭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섭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