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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버린 부탄가스통이 ‘펑’

폐기물 수거차량에 화재, '큰일 날 뻔'

2018년 09월 13일(목) 17:40 [온양신문]

 

↑↑ ▲쓰레기를 수거하던 청소차에서 연기가 나 긴급하게 길옆에 쏟아내자 쓰레기가 화염에 휩싸인 모습

ⓒ 온양신문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재활용 자원 수거일인 지난 9월 12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우룡실업의 쓰레기 수거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산소방서에서 긴급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의 원인은 시민들이 재활용으로 배출한 부탄가스통에 가스가 남아 있어 압축 수거 과정에서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룡실업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스가 남아 있는 가스통을 그대로 배출하는 바람에 청소차에 싣고 있던 쓰레기에 화재가 발생했다. 환경미화원이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았다면 청소차에 옮겨 붙어 직원들이 크게 다칠 뻔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유지상 아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선별장으로 들어오는 대부분의 부탄가스, 살충제용기 등이 구멍이 뚫리지 않은 상태로 반입되고 있어 쓰레기를 수거하는 미화원 뿐만 아니라 선별원의 안전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다 사용한 부탄가스 통이라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구멍을 뚫을 때는 통풍이 잘되는 안전한 곳에서

↑↑ ▲소방대원들이 긴급하게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온양신문


↑↑ ▲소방대원들이 긴급하게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온양신문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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