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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신도시는 폭염과 전쟁 중

2018년 08월 07일(화) 11:37 [온양신문]

 

↑↑ ▲배방신도시 내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모습

ⓒ 온양신문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조국환)는 최근 폭염에 말라가는 나무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수 십일 째 비 한 방울 안내려 가뭄과 폭염으로 많은 나무가 말라가고 있으며 특히 영산홍이나 철쭉 등 관목류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배방읍은 연일 35℃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 모두 혼연일체로 구슬땀을 흘리며 살수차와 소방차를 이용해 물 부족으로 죽어가는 나무에 물을 주고 있다.

특히, 올 봄에 연화마을 2단지 앞에 식재한 철쭉 1만여 그루를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갑자기 발생한 해충으로 용곡공원과 지산공원 등에 긴급하게 병충해 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같은 경우 해외에서 유입되어 천적이 없는데다가 이동성이 좋고 번식력이 왕성해 농작물의 즙을 빨아먹어 말라죽게 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기에 초기 방제에 주력하고 있다.

↑↑ ▲배방신도시 내 나무 소독모습

ⓒ 온양신문

조국환 배방읍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가뭄으로 인한 나무 고사를 방지하고 급속도로 증가하는 해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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