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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벽 권곡동 식당서 화재

경비회사 직원 소화기로 초기진압 큰불 막아

2018년 04월 17일(화) 15:33 [(주)온양신문사]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4월 14일 오전 6시27분 경 아산시 권곡동 소재식당 수족관에서 발생한 화재를 에스원 직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를 최초 발견한 경비회사 직원 강 모씨(남·36세) 씨는 시청 인근에서 대기근무 중 식당 수족관에서 정전신호가 들어와 현장 출동해서 확인해 보니 수족관 구석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 후,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해 인명피해 예방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벽면에 설치된 수족관 전기배선이 탄화 된 것을 발견하고 수족관 전기배선이 절연열화에 의한 전선피복에 착화된 화재로 추정된다고 밝히며, 식당이나 일반음식점의 수족관 및 전기시설의 정기적인 전기설비 점검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와 같은 능력을 발휘한다는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치게 하는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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