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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에서 30대 남 번개탄 자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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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 신속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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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30일(화) 11:2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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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 탕정파출소(소장 이현우 경감) 경찰들이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한 30대 남자를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탕정파출소는 지난 1월 25일 오후 8시19분경 탕정면 00리에서 ‘자살한다. 퇴근 후 놀라지 말라’는 카톡을 받은 시민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탕정파출소 이제광 경위와 송승엽 경장은 신고자의 주소지로 신속 출동해 주거지의 문을 열고자 했으나 문은 닫혀있고 요주조자는 전화도 받지 않아 119에 구조를 요청함과 동시에 전화위치추적을 의뢰했다.
그 결과 요구조자의 위치가 신고지 부근으로 확인돼 요구조자가 신고자의 주소지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즉시 원룸 주인에게 마스터 키를 받아 문을 열자, 방안에는 연기가 가득하고 현관문 걸쇠가 걸려 있었다.
이에 원룸주인에게 망치를 빌려와 현관문 걸쇠를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 원룸 화장실 안에서 번개탄 2개를 피워 놓은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요구조자(김00·30세·남)를 발견했다.
경찰은 김 씨를 화장실 밖으로 끌어내고 얼굴에 물을 뿌리며 의식을 회복시키는 한편, 김 씨의 패딩을 벗기고 벨트를 푼 다음 원룸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의식을 회복시켰다.
곧이어 도착한 119구급대로 천안시 안서동 소재 000병원으로 신속 후송조치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것이다.
탕정파출소 이현우 소장은 “조기발견 및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해 다행이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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