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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 단 5분이라도 행복하길···

봉사에 땀 뻘뻘 흘리는 만나푸드 이현상 대표

2017년 08월 09일(수) 14:53 [온양신문]

 

아이스크림으로 전하는 이웃 사랑
82년 역전자율방범대 시작으로 35년 봉사인생
필리핀 우물파준 일 가장 기억남아
행복은 받기보다 주는 마음에서 시작
좋아서 하는 일은 지치지 않고 몸도 건강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에게 용기 얻어


↑↑ 봉사로 즐거움과 에너지를 얻고 있다는 이현상 대표

ⓒ 온양신문

사르르 입안에서 녹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5분의 시간만큼은 그 어떤 것과 바꿀 수 없는 행복함이 있다. 더운 여름철 아이스크림보다 더 시원하고 달달한 이현상 대표가 있다.

82년도 11월 역전자율방범대 봉사를 시작으로 한결같이 35년 동안 봉사의 길을 걷고 있는 이현상 대표는 85년 새온양로타리, 재향군인회 임원 등 굵직굵직한 단체에서 끊임없는 봉사를 하고 있다.

봉사란

봉사란 누굴 위해서도 아닌 나의 즐거움을 찾고 기쁨을 얻고 있다는 그는 여름철이 가장 바쁘다고 한다. 생업인 아이스크림 사업 때문이 아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동네 어르신과 어려운 환경으로 마음껏 아이스크림을 사먹을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아이스크림을 기부한다.

자신도 어려움을 겪어봤기에 더운 여름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든 계절임을 알고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는 선한 마음을 가진 이현상 대표다.

이현상 대표는 오토바이 부속판매점, 삼성전자대리점을 운영하다 IMF를 만나 사업이 어려워지고 선배가 일하는 공장에 입사해 아이스크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사업 실패 후 치열하게 살았지만 항상 마음의 여유가 없어 안타까웠고, 우연한 계기에 역전자율방범대의 창립과 함께 봉사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동안 헬멧 기증과 장학금전달 등 각종 행사에 기부를 돕고 있다. 적극적인 성격탓에 아산의 크고 작은 일에는 항상 참여하고 있다.

↑↑ 자신도 어려움을 겪어봤기에 더운 여름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든 계절임을 알고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는 선한 마음을 가진 이현상 대표다.

ⓒ 온양신문

봉사를 지속하는 원동력

지역 이 곳 저 곳을 찾아다니며 많은 봉사를 하고 있지만 독실한 크리스천 이현상 대표는 주말에 교인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선사할 때가 가장 즐겁다고 한다.
맛있게 먹고 행복해 하는 이들을 보며,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열정과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어 오히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한다.

이현상 대표는 비전과 사명을 갖고 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들을 보며 자극을 받기도 하고, 일상생활에 남는 시간들을 활용해 좋은 일에 쓰인다는 것에 색다른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 이현상 대표는 여름철이 가장 바쁘다고 한다. 생업인 아이스크림 사업 때문이 아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동네 어르신과 어려운 환경으로 마음껏 아이스크림을 사먹을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있다.

ⓒ 온양신문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

35년이 넘는 시간동안 봉사를 해온 이 대표는 80년도에 제설작업 봉사와 2005년도 새온양로타리에서 ‘필리핀 우물 파주기 봉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그해 눈이 가장 많이 내렸던 1980년. 온양시에는 제설차도 없어 쌓여있는 눈을 치우기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이현상 대표는 화물차에 모래를 싣고 온양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제설작업을 펼쳤고 주변사람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다음해까지 받았다고 한다.

열악한 환경에서 식수원 조차 얻을 수 없어 힘겹게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고 인권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현장에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느끼고 배웠다고 한다. 우물을 보고 기뻐하는 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한다.

지역사회의 각종 기관 단체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아 활발한 사회봉사를 해온 이현상 회장은 아산시재향군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조직활성화와 향군 위상을 제고시킨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나눔대상을 수상했으며, 그밖에도 시장표창, 아산경찰서장상을 수상과 행복키움추진단장 등 봉사단체장을 두루 역임했다. 지금은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좋아서 하는 일은 결코 지치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현상 대표는 봉사를 통해 더욱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며 각박한 세상 속에 사람냄새 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그가 만들어낼 더 큰 행복의 가치를 기대해본다.

↑↑ 지역사회의 각종 기관 단체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아 활발한 사회봉사를 해온 이현상 회장은 아산시재향군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조직활성화와 향군 위상을 제고시킨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나눔대상을 수상했으며, 그밖에도 시장표창, 아산경찰서장상을 수상과 행복키움추진단장 등 봉사단체장을 두루 역임했다. 지금은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온양신문

이현상 대표는

1955년생
만나푸드상사 대표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장
전 아산시 재향군인 회장
전 아산시탁구협회 회장
전 국제로타리 3620지구 새온양로타리클럽 회장
전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지역 대표
현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특별대표

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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