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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정에 끝내 울어버린 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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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경찰서장 이어지는 김순경 돕기에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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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02일(금) 15:2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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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종민 서장 | ⓒ 온양신문 | | 아산경찰서 김종민 서장이 사고 현장 수습중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메고 있는 김순경 돕기에 나서 준 유관 기관과 시민, 동료 경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민 서장은 “가족이 다친 것보다 더 마음이 아프다. 하루 속히 깨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시민들에 아산 경찰을 대표해 감사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서장은 지난달 4일 김순경의 사고를 접하고 급히 단국대학 병원 응급실로 뛰어가 그날 이후 지속적으로 김진영 순경이 깨어 나기를 기도하며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김서장은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충무회 박종덕 회장, 경우회 김남복 회장, 아산시 의회 오안영 의장과 의원, 청목환경 김문기 대표, 경찰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자율 방범대 등 아산시민과 각 기관 단체장 및 협력단체에서 도움과 위로를 줬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서장은 또 “충남지방경찰청장 및 경찰청 생활안전국장까지 나서서 위로를 해주고, 김순경의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자며 충남청까지 자율적으로 모금을 펼쳐 어려운 가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동료 경찰관에 보여 준 끈끈한 동료애에 가슴 뭉클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같은 기관 단체들의 위로에 김진영 순경의 어머니도 감사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순경의 어머니는 ‘제주도가 고향이여서 사고를 당한 처음에는 아는 사람 한명 없는 낮설은 곳에서 어떻게 일처리를 하며 아이를 돌봐야 할지 막막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김종민 서장 및 직원들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병원을 찾아와 함께 병실을 지키고, 지역 기관 단체에서 많은 위로와 배려를 해 준 덕분에 지금은 김순경도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 경찰 및 아산시민들에게 너무 고맙고 따뜻한 정을 많이 느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김순경의 어머니는 또 “아들이 하루빨리 의식에서 깨어나 건강한 몸으로 아산시를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하며 고마움의 눈시울을 적셨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아산으로 부임한 김진영(29세) 순경은 지난 5월 4일 23시 45분경 배방면 장재 지하차도 부근에서 1차 교통사고 처리 중 사고를 당해 현재 30여일이 되도록 의식을 찾지 못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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