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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인산 불, 깜짝 놀라 비상

다행히 번지지 않고 50여평 태우고 진화

2017년 05월 29일(월) 14:21 [(주)온양신문사]

 

ⓒ 온양신문

어제 일요일 오후 6시경 영인산에 불이나 봄철 산불을 넘긴 아산시 산림과가 비상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으나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 않고 곧바로 진화 됐다.

산에 풀이 돋고 푸른 나뭇잎이 돋아나면서 건조하던 봄철과는 달리 확산이 되지 않아 초기에 진화가 가능했던 것으로 7년 연속 무산불을 기록하던 아산시 관계자들의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28일 오후 6시경 국도를 지나던 주민에 ‘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 당국은 곧바로 진화 작업을 펼쳐 미미한 피해를 내는데 그치고 산림 직원들에 의해 9시경 잔불까지 완전히 진화 됐다.

산림 당국은 발화 원인에 대해 “불이 난 지점은 등산로도 묘소도 없는 지역으로 인해 약초를 캐기 위해 입산한 주민들에 의한 실화로 추정하고 있을뿐이다”고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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