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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잡고 결속 다진 3만 온양고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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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기 주관 4개 팀 나눠 연합 체육대회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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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12일(월) 15:3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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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고 총동창회 | ⓒ 온양신문 | |
온양고 총동창회(회장 이중희)가 1회 졸업생인 신현상(88세) 동문과 66회 막내의 환갑 나이를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온양고 총동창회는 41기(회장 전재영) 주관으로 동문 연합 체육 대회를 열어 선후배와의 정을 나누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온양고 동문들은 이제 80이 넘은 고령의 나이가 된 1회 선배들과 20대의 청춘을 지닌 2~3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배구 족구경기와 계주 신발 던지기, 초대 가수 공연, 대형 TV 등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선물을 나누며 동문들의 우의를 다지고 학창 시절을 그리워했다.
이 자리에는 1회 신현상 동문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문들의 부축을 받으며 참석해 초창기 자신의 손으로 학교 운동장의 돌 고르던 시절을 후배들에 덕담으로 들려주기도 했다.
‘소를 잡아서 접대하고 싶다’는 41기의 주관으로 소고기 파티를 열고, 보신탕을 준비해 일상에 지친 선후배의 위로가 됐으며 대형 TV와 제주도 여행권, 각종의 가전 제품 경품권, 아산 맑은쌀과 자전거 등의 경품에 환호성이 터지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동문 초대가수 최아산씨의 흥겨운 메들리와 아이돌 그룹 뉴아트의 공연에 전 동문이 어우러지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골프 동문회와 여명회 34회 동창회, 거북회 등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동문애를 보였다.
행사를 준비한 이택규 사무총장은 “유월의 뜨거운 햇볕도 강력한 동문들의 열기를 이길 수는 없었다”면서 “준비 하는데 힘이 들었지만 모든 동문들의 즐거운 모습에 피로가 싹 풀리고, 이같은 열기로 지역 사회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동문들이 될 것이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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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고 총동창회(회장 이중희)가 1회 졸업생인 신현상(88세) 동문과 66회 막내의 환갑 나이를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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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고 동문들은 이제 80이 넘은 고령의 나이가 된 1회 선배들과 20대의 청춘을 지닌 2~3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배구 족구경기와 계주 신발 던지기, 초대 가수 공연, 대형 TV 등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선물을 나누며 동문들의 우의를 다지고 학창 시절을 그리워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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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일 온양고 총동창회는 41기(회장 전재영) 주관으로 동문 연합 체육 대회를 열어 선후배와의 정을 나누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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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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