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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수습하던 경찰 중태.. 어찌 이런일이

배방지구대,, 김모 순경 사고 수습하다 교통사고 일주일째 의식불명

2017년 05월 12일(금) 15:21 [(주)온양신문사]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경찰이 고속으로 질주하는 차량에 치어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4일, 밤 11시 35분경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장재지하차도 노상에서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교통정리를 하던 김 모 경찰이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차량에 치여 머리를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

김 모(29세) 순경은 긴급히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일주일이 넘도록 깨어 나지 못하고 의식 불명 상태에 있어 가족이 망연자실하고 동료 및 시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김모 순경은 이날 이미 발생한 교통 사고 처리를 위해 순찰 차량을 1차로에 주차하여 놓은 후 현장 조사를 위해 1차로를 따라 걸어 가던중 천안에서 배방 쪽으로 질주하던 A씨(21세) 차량 전면부에 치었다.

제주 출신으로 지난해 아산 배방 지구대에 발령 근무하던 김순경은 이날도 사고 현장에 출동해 사고를 수습하던 과정에서 야간에 과속으로 질주 하던 차랑에 의해 이같은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있다.

김순경의 사고 소식에 아산 경찰서 직원들은 속히 깨어 나기를 기원하며 동료 돕기 모금을 펼치는 등 일심동체 한마음으로 쾌유를 빌고 있다.

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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