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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자전거운동기구에 끼인 유아

119구조대 긴급출동해 안전 구조

2017년 03월 30일(목) 16:29 [(주)온양신문사]

 

ⓒ 온양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 119구조대는 지난 3월 29일 오전 8시55분 경 아산시 모종동 한 아파트에서 실내 운동기구(자전거) 틈새로 아이(여·3세)의 다리가 끼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어린이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119구조대원 4명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실내 운동기구(자전거) 틈새로 아이의 다리가 끼여 빠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는 휴대용 유압장비를 이용해 운동기구 틈새를 벌린 후 어린이를 안전히 구조했다. 아이는 별다른 외상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

아산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실내 갇힘으로 인한 문개방 및 시설물에 의한 신체 끼임 사고가 90%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법으로는 ▲어린이들의 신체가 끼일 수 있는 틈은 테이프로 막기 ▲손 끼임 방지를 위해 안전문 고정장치사용 ▲가구 모서리 보호 덮개 붙이기 ▲구멍이 있는 물건은 어린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기 ▲블라인드 끈 어린이 손에 닿지 않게 묶어두기 등이 있다.

현장출동 구조대원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주변에서 흔히 가지고 노는 장난감 및 접할 수 있는 물건들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의력이 떨어지고 활동량이 왕성한 어린이들은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 돼 있다”며 “부모님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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