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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문으로 실현만 된다면...동서 횡단철도 건설 촉구

시의회 백지장도 거들면 낫다는 심정으로 건의문 결의

2016년 10월 18일(화) 14:31 [(주)온양신문사]

 

↑↑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계획안

ⓒ 온양신문

2030년, 지금부터 14년 뒤... 지금 나이에 14를 더해 몇 살쯤인지 각자 계산해 볼 일이다.
현재 50이면 64살, 그때가면 철도를 타고 충북 청주를 거쳐 문경~예천~ 봉화~ 울진에 갈 수도 있다.

일명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건설 사업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방비를 분담해 용역 발주까지하는 등 철도 건설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국가 기간망으로 건설에 따른 타당성 용역등이 대부분 국가 기관에서 이뤄지는데 비해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국가에 건의하고 용역을 추진 하는 등 중앙정부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2013년 천안시가 총대를 메고 교통연구원을 통해 내륙철도 건설방안 연구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시 건의를 통해 국가가 나서 줄 것을 촉구한바 있으며 노선 통과 10개 시장 군수들이 공동 건의문을 제출한바도 있다.
또한 올 3월에는 12개 시장 군수가 협력체를 구성해 공동 운명체로 나서고 있다. 아산시도 이미 15,000명의 서명을 받아 6만여명의 서명 대열에 합류했다.

앞으로 시장 군수 협의체 명의로 대선 공약 반영을 각당에 요구하기로 하는 등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국가기간망 구축에 뛰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의해 동서횡단 철도가 건설 되면 경춘선 중심으로 뻗은 인천~ 서울~ 춘천 중심의 노선에서 서산~ 당진~ 아산~ 천안~ 청주~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까지 국토 내륙 중심의 새로운 철도가 건설된다. 내륙 산간 지역은 물론 국가 동서를 잇고 새로운 국토 개발 지형을 형성해 국가 성장을 견인할 축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지자체의 노력에 아산시 의회도 힘을 보태기 위하여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사업 촉구를 위한 시군 공동 건의문 채택으로 백지장도 거들면 낫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총연장 340km에 총 사업비 8조 5천억으로 추산하고 있는 동서 횡단 철도 사업. 아산시 의회가 거들어서 실현 될지 14년을 더 살아 봐야 알 듯 하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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