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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장애 자살위협 20대 긴급 구조

"어머니가 무시하고 말 안들어준다"

2016년 08월 23일(화) 17:13 [(주)온양신문사]

 

ⓒ 온양신문

아산경찰서는, 지난 8월 22일 오후 5시15분께 아산시 배방읍 00리 00아파트 12층 복도식 창틀에 올라가 쪼그리고 앉은 채 투신자살기도가 의심되는 뇌병변 1급 장애자를 무사히 긴급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장재파출소 하우용 소장(경감)은 “지난 22일 오후 4시48분 아파트 복도 창문에 중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상준 걍위 외 1명과 함께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12층 창문 틀에 걸터 앉아 있는 뇌병변 1급의 이00(남, 26세)를 발견하고 설득 끝에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구조요청을 한 뒤 지상에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12층 복도에서 자살기도 의심자를 약 20분 정도 설득하고 이야기를 경청해 주며 안정을 되찾게 한 후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조치 했다.

구조된 이씨는 뇌병변 1급 장애인으로, 평소 어머니가 자신을 무시하고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해 자살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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