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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으로 휴가 오게 할 수는 없을까?

여름 이벤트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찾아야

2016년 07월 18일(월) 14:02 [(주)온양신문사]

 

↑↑ 강당골 계곡

ⓒ 온양신문

해마다 여름이면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난다.
매년 여름이면 느끼는 것이지만 여름 휴가를 아산으로 오게 할 수는 없을까? 오게 할 수 없다면 최소한 32만 아산 시민이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알차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과 장소는 없을까를 고민한다. 집 떠나면 개 고생인줄 알면서 떠나는 여름 휴가를 벗어 날 수는 없을까?

가까운 보령은 여름 장사만 하는게 아니라 겨울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처럼 온천의 도시 아산에서 여름을 더 화끈하게 보낼 수 있는 여건은 없을까. 지금부터 고민 했으면 한다.

바다가 없는 것도 아니요. 산이 없는 것도 아닌데 경비도 많이 들고 차 막히고 화장실 잠자리 불편한 곳으로 굳이 떠나야만 하는가? 아산으로 오게하고 아산에서 즐기는 방안을 고민하고 찾아야 한다.

서울은 한강변에 몽땅 축제를 열고 어느 지자체는 운동장에 고무 물놀이 장을 개설하고, 경남 산청군은 지리산 맑은 공기를 담아 팔고 있는 등 여름으로 돈벌기에 열중이다. 모두가 평범하지 않은 가운데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내 이목을 끌며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 우리라고 못 할 이유가 없다.

아산에서는 한여름 15일간 신정호에서 별빛 축제가 열린다. 영인산과 신정호 그리고 민간이 운영하는 충무풀장 정도가 여름 휴양지다.

별빛 축제는 15년전부터 민간이 주도하여 영화 상영과 저녁 무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것이 발전은 했으나 이를 두고 휴가지라고 할 수 는 없을 것이다.
한밤에 더위 식히러 나온 시민들에 눈요기 정도라 해도 과소평가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우선 관내에 여름 휴가지를 요약 정리하는 시스템을 시도했으면 한다.. 잘 알려진 영인산과 도고 온천 아산온천의 물놀이 시설, 강당골 계곡의 운영 시스템과 요금 시설 규모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 찾아갈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이 필요하다.

아울러 강당골과 온천 물놀이 외에 민간이 운영하는 관내의 캠핑장과 강당골 계곡 등의 펜션 휴양 시설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한다. 숙식 및 물놀이 시설의 규모와 운동 시설, 평상 등 모든 즐길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필요하다.
그늘이 진 은행나무 거리를 활용해 텐트치고 1박을 하게 하든지, 현충사의 야간 개장으로 밤에 찾는 현충사, 인주 갯벌을 활용한 체험, 신정호 한시적 여름 낚시, 영인산 서바이벌, 도고온천 여름 야간 노천 온천 등등, 다양하고 이목을 끌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 여름 온천 휴양지를 만들어 보자.
여름철 떠나는 도시에서 휴가 오는 핫한 아산, 여름에 만나는 온천 도시, 온천과 함께하는 아산 휴가를 기획하고 실현해 보자.

하다못해 여름 방학으로 텅 비어있는 대학 캠퍼스를 활용한 주민들의 휴가지로 쓸 수는 없을지..... 별별 생각을 다 해보자.

아산도 여름에 외지로 떠나는 것이 아닌 여름 휴가지로 몸살을 앓는, 그래서 지역 경제가 여름 장사로 먹고 살고, 다른 계절 번 돈으로 저축 한다는 소리를 듣게 해보자.

거창하게 관광 발전 특위를 만들어 타지를 견학하고 외국을 연수하면서 뭘 했는지도 반성 하면서 말이다. 여름 비수기라고 한숨만 쉬지 말고 뭔가를 하는 도시 아산이 되고 싶다.

집 나가면 돈쓰며 개고생인데 알면서도 나가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 강당골

ⓒ 온양신문

↑↑ 강당골

ⓒ 온양신문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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