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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동서 용접기 부주의로 화재발생

2016년 02월 03일(수) 13:22 [(주)온양신문사]

 

아산소방서는 지난 2월 2일 오전 9시1분 경 배미동 갑을알오이(주)에서 산소용접기 사용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냉각타워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 온양신문

이 회사는 동 합금 소재를 생산하는 회사로서 피해시설인 쿨링(냉각) 타워는 열에 달궈진 동을 물로 냉각하고 물이 뜨거워지면 물을 냉각시켜주는 시설이다.

화재는 직원이 추위에 얼어 작동을 중지한 쿨링타워를 녹이기 위해 산소용접기를 이용, 파이프를 녹이던 중 쿨링타워 내 가연물 플라스틱 등에 불이 붙어 동료와 함께 소화기로 자체진화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조사한 바, 상기 쿨링(냉각)타워가 전소된 화재로, 냉각타워 내 전기, 기계장치 등 발화원이 없고 작업자의 진술과 동일하게 화재패턴이 확인돼 쿨링타워의 냉각된 파이프를 산소용접기로 해동 중 불꽃이 주변 가연물에 착화돼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쿨링타워가 전소되며 213만 7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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