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6-04 오후 05:50:10  

전체기사

인사이동

출향인

인터뷰

동정

종합

커뮤니티

공지사항

시민게시판

온양역사 100년

뉴스 > 사람들 > 인터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또 어떤 기록이..여성 1호 민소장의 공직

아산시 최초 여성 국장 민정일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2016년 01월 06일(수) 16:30 [온양신문]

 

↑↑ 아산시 최초 여성 국장(4급 서기관) 민정일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 온양신문

아산시 최초 여성 국장(4급 서기관)이 탄생했다.
민정일 소장이 1월 4일자 발령을 받고 평생학습문화센터에 책상을 정리했다.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사무실에는 좋은 향기가 났다. 민정일 소장의 승진을 축하하는 꽃바구니와 화분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10여평 공간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민소장의 인기를 실감하게 된 순간이었다.

민정일 소장은 친척 오빠의 권유로 고등학교 3학년 시절(77년) 대학진학 대신 선택한 공무원 생활은 녹록치가 않았다고 한다.
당시만해도 남자 직원에 비해 여자 직원 수가 현저히 부족한 시절 여직원은 사무실에 1명 정도가 고작이었다. 민원실 근무를 시작으로, 남직원들 사이에 유일한 여성 계장으로, 그리고 시험 준비를 해나가며 사무관 시험에 합격하게 된 일들까지 과거를 잠시 떠올려본다.

민 소장은 “한 단계씩 올라갈 때 그 승진의 기쁨은 말로 다 표현 못한다. 얼마 전 소장으로 발령 났을 때도 나보다도 가족들이 무척 기뻐했다. 주변 사람들의 축하인사와 꽃다발을 받고 정말 고마움을 느꼈다. 사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고 웃으며 말한다. 웃는 모습이 꽃처럼 싱그러웠다.

여러 여성공무원들의 롤 모델이 되었는데 앞으로 계획에 대해 물었다.
“여성 1호 국장이라는 타이틀이 조금은 부담스럽다. 앞으로 행동 하나 하나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1년 반 정도 남은 공직 생활 최선을 다 하겠다. 평생학습문화센터는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밝힌다.

“시간이 흘러 후배들이 나라는 사람을 떠올렸을 때 멋있는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 각자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주어진 일을 잘하다보면 앞으로도 제2, 제3의 여성국장이 분명히 나올 것이다”고 민정일 소장은 후배 여성 공직자를 다독였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게 살아가는 것이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알려준 당당하고 멋진 여성, 민정일 소장의 지나 온 공직 생활 보다도 남은 기간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되는 바가 더 크다.

소소한 걱정마저도 말끔하게 씻긴 기분 좋은 만남이었다.

↑↑ 민정일 소장은 "1년 반 정도 남은 공직 생활 최선을 다하겠다.”눈 다짐을 하지만 주위의 1호라는 수식어가 부담도 된다고 한다.

ⓒ 온양신문

↑↑ 민정일 소장의 승진을 축하하는 꽃바구니와 화분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사무실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민소장의 인기를 실감하게 된 순간이었다.

ⓒ 온양신문

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양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온양신문

 

 

'자연은 최고의 벗이며 스승이다' [한미영] 기자

나로 인해 단 5분이라도 행복하길··· [한미영] 기자

내 삶의 또 다른 주인공 ‘자동차’ [한미영] 기자

‘우리의 모든 삶 자체가 정치’ [한미영] 기자

‘100세까지 내 치아로 살자’ [한미영] 기자

‘아산시민의 아픔과 기쁨은 나의 것’ [한미영] 기자

의원은 '높은 사람 아닌, 중요한 역할' [한미영] 기자

이전 페이지로

 

전체 : 0

이름

조회

작성일

전체의견보기(0)

 

이름 :  

제목 :  

내용 :  

 

 

비밀번호 :  

스팸방지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유은혜 부총리, 아산 배방유치원 방..

제21대 총선후보 평균 1억1,323만원..

오세현 시장, 봉축법요식 앞두고 보..

아산시, 매주 수요일 ‘방역의 날’..

전통무예 천무극 ‘천무원’ 건립부..

내포·공주역∼세종 광역도로 놓는..

아산시, ‘수출 중소기업’ 영문 홍..

충청북도 벤치마킹단, 온양원도심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1년 연기 결..

용연지역아동센터 상생발전 길 찾다

 최근기사

 

서교일 총장, 특별한 오찬 간담회  

충청지방통계청, 2020년 최우수 ..  

전 국가적인 마스크 대란, 아산에..  

인주면, 제초작업으로 쾌적한 지..  

[포토] 배방 곡교천변 노란 금계..  

충남도의회 농경환위 “농어민수..  

충남서부보훈지청, 혜전대 후원 ..  

충남도 해외 통상사무소, 수출실..  

충남창조센터, ‘2020년도 예비창..  

충남체육회, 생활체육동호회리그 ..  

‘포스트 코로나’ 문화·체육·..  

안전점검의 날 맞아 노사정 합동 ..  

‘생활안정자금’ 지역경제 마중..  

아산스마트라이노 박상현 선수 국..  

아산시 건축과, 농촌 일손돕기 구..  

아산시청 내 공립 열린 작은도서..  

‘블루오션’ 스포츠산업 육성 기..  

소비자권익 증진 업무 이해 쉬워..  

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  

충남도의회, 여성폭력방지 조례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온양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김병섭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섭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