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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자살기도자 SNS활용 신속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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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검색으로 새벽시간 소중한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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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08일(화) 17:1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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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 온양지구대 직원들이 SNS를 이용한 기지를 발휘해 수면제를 복용하고 자살을 기도한 여성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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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태상 경위와 김영만 순경 | ⓒ 온양신문 | 지난 12월 3일 새벽 3시30분 경 온양지구대 신태상 경위와 김영만 순경은 성명불상의 여자가 자살하려고 약을 먹었다는 신고를 하고 연락이 두절된 사건에 대해 119로부터 공조요청을 받았다.
이들은 신속히 출동해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동 부근을 중점 수색했으나 수색 범위내에는 아파트와 주택이 밀집하고 있어 자살기도자를 찾을 수 없었다.
이에 김영만 순경이 요구조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해 카톡,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검색해 요구조자의 영문 이름을 근거로 전산조회를 실시, 대상자를 압축하고 주거지별로 수색을 하면서 요구조자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아산시 △△동 원룸형 주택에서 전화벨이 울리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119구조대 장비를 이용해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들어가 수면제를 다량 복용하고 쓰러져 있는 요구조자 A씨(25세·여) 업고 내려와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후송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조했다.
한편, 새벽시간 요구조자의 주거지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하는 소리를 듣고 나온 이웃 주민들은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이 새벽에 고생이 많다”며 “언제나 시민들을 위해 헌신해주고 있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며 현장에 있던 경찰과 소방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구조를 마친 김영만 순경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반경이 넓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SNS를 통해 요구조자를 찾아낼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경찰관으로써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인데 시민들에게 칭찬을 받고 보니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 신체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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