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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정보없어 유언비어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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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학교 다니냐.. 왜 휴업 않느냐 학부모 항의·문의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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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12일(금) 11:2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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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일, 메르스 관련 긴급 기자회견 모습 | ⓒ 온양신문 | | 시 당국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 때문에...함구
아산충무병원에 입원 했던 A씨가 메르스 확진자로 최종 판명돼 천안의 단국대학교 병원 음압실(병실의 기압을 낮춰 병실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며 병실 정화시설로 흐르게하는 특수시설)에 격리 치료중인 가운데 A씨가 어디에 사는지, 무슨 일을 하고 자녀는 어느 학교 및 학원(혹은 유치원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가 없어 허위 내용이 떠돌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A씨는 입원 전날 보건소에서 자기차로 귀가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어디에 사는지를 두고 유언비어가 떠돌아 관계 당국도 고심하고 있다.
11일 신창의 모 초등학교에는 ‘그 학교에 아이가 다닌다는데 왜 휴업을 안 하느냐’는 민원성 항의와 확인 전화가 빗발쳐 학교측도 정확히 모르는 내용에 답할 수도 없어 곤혹을 치루고 있다. 또한 대책 본부에도 환자의 정보를 문의하는 전화가 걸려와 응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주민의 자기방어 정보의 갈증에 고민하고 있는 대책본부도 10일 기자회견에서 복시장은 ‘가급적 정보를 공개 할 생각이다’고 밝힌바 있으나 개인의 사생활 침해와 또 다른 부작용을 우려해 공개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질병관리본부가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한 환자의 이동 경로와 검진 및 치료 병원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나 또다른 파장을 우려해 환자 개인 정보 공개 불가를 밝히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정보 공개를 밝힌 복시장 마저 머슥해진 상황으로 질병관리본부와 아산시와의 정보 공개를 놓고 엇박자를 내고 있다.
한 시민은 “공권력과 개인 인권을 놓고 선택과 갈림의 길에 서 있는 느낌이다”며 결정의 어려움을 혼자 말로 했다.
한편 A 환자의 자녀는 어느곳도 다니지 않은 미취학 어린 자녀로 환자가 초기 열 발생시 친척집으로 보내 격리중이며 환자를 간병한 부인은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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