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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양귀비 술 담가먹은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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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약으로 마셨다가 입원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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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1일(화) 11:4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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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자라난 양귀비 5주를 채취해 술을 담가 수개월간 보관 하다가 지난 3월 29일 오후 10시 30분 경 아산시 ○○면 주택에서 같은 일을 하던 선배와 나누어 마신 40대가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양귀비 술을 마신 환자가 내원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K○○(51세)로부터 후배의 집에서 만병통치약이라며 양귀비로 담근 술을 주어 나누어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는 것.
이에 따라 경찰은 후배인 L○○(48세)를 상대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으로 확인됐으나 ‘익모초’로 담근 술이라고 부인함에 따라 정밀 감정 을 위해 소변 및 모발을 채취 국과수에 감정의뢰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13일 국과수로부터 피의자들의 소변에서 ‘모르핀’ 양성이라는 감정 결과를 통보 받아 이들을 순차적 출석 시켜 추궁하자 양귀비로 담근 술을 마셨다는 범행 일체를 시인 받아 검거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이 동종의 전과가 없고 주거도 일정해 불구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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