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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봉 때문에.. 역주행도 불사’

차선 한쪽 차지 배짱 주차, 모종동 대림 아파트와 아산충무병원 도로

2015년 03월 11일(수) 11:53 [(주)온양신문사]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설치한 중앙선 차단봉으로 인해 오히려 운전자가 역주행, 곡예 운전을 해야 하는 등 교통시설이 안전을 더 위협하는 시설이 되고 있다.

시는 충무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모종동 대림아파트와 사이 도로 50m 가량에 불법주차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중앙 분리 차단봉을 설치했다.

그러나 이같은 시의 예상과는 달리 일부 차량이 중앙선 차단봉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한쪽 차선을 버젓이 차지한 채 장시간 주차를 일삼고 있어 오히려 차량 교행이 더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우기 이곳은 모종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공사 및 관계 차량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아산충무병원 차량이 상습적으로 주차하고 있어 자칫 정면충돌의 대형사고 위험 마저 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하면 안되는 차선에 배짱으로 세워 놔 한쪽 차선 밖에 이용할 수 없어 이같은 위험이 생긴 것”이라면서 차단봉을 철거할 수는 없으니 불법 주차에 대한 단속으로 차단봉 설치 효과를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모종동 대림 아파트 후문에 한쪽 차선을 차지한 채 장기 주차를 하고 있어 지나는 차량이 역주행 하는 위험을 주고 있다.

ⓒ 온양신문

↑↑ 모종동 대림 아파트 후문에 한쪽 차선을 차지한 채 장기 주차를 하고 있어 지나는 차량이 역주행 하는 위험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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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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