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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이득이 최우선’

리더의 향기 있는 온양 농협 김준석 조합장

2015년 03월 24일(화) 17:16 [온양신문]

 

↑↑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

ⓒ 온양신문

무투표 당선 3선 기염
백두대간 종주, 대학원 재학 철저한 자기관리
조합의 주인은 농촌 지키는 농민
어려울 때·성취감 ·허탈감 ·인생은 등산


단독 후보로 무투표 당선된 김준석 조합장(3선), 그를 보면 카리스마 있는 리더의 모습이 보인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직원들을 아우르는 리더만의 품격이 묻어난다.

얼마 전 3선에 도전해 당선된 김준석 조합장은 “어깨가 상당히 무겁다. 농민 조직의 주인은 농민 조합원이다. 농협에서의 사업이 날로 성장해가고 있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충고, 명령으로 듣고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36년째 농협 일을 하고 있는데 일할 수 있게 만들어 준 분들을 모시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남성하나로마트, 로컬푸드 개점

김준석 조합장은 “신용사업의 안정을 기반으로 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 결과 매년 건전결산을 해 최고의 배당을 실시했고, 신용사업 부문에서 2014년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제사업 부문에서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우리지역 농산물 판매의 토대를 마련했고, 남성지점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점하는 등 나름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용화동에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확보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성공적인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으로 아산시의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며 이는 우리농협이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에 차 있다.

경제사업, 성과에 중점

김준석 조합장은 “직원생활을 할 때에는 천만 농민이었다. 지금 현재는 삼백만도 되지 않는 실정이다. 우리의 주인은 농업 농촌을 지키는 농민이다. 농업과 농촌에 이득이 되고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해야 한다.”며 취임 초부터 농협의 안정적인 신용사업의 수익기반 확립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신용사업은 안정되었으며, 경제 사업은 그 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김 조합장은 “농협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전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복지사업에 매진해야하는 복지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득이 생기면 그대로 농민에게 돌아간다. 영농자재와 각종 장학금으로 1년 40명에게 200만원씩 주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농협에서 하는 일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야 수익이 발생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엄청 맑아진 조합장 동시선거

김준석 조합장은 “이번 통합선거는 사건 사고가 70%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일부의 부정선거와 고소, 고발 등이 선거 기간에 빠지지 않았는데 이번 선거는 엄청 맑아졌다.”며 성공적이었다고 전한다.

선거 기간 동안 조합원의 연봉과 판공비에 대해 인터넷 실시간 검색 등 일부 매체에서 다뤄졌다. 이에 대해 김준석 조합장은 “급여는 총회에서 정한다. 매체에서처럼 터무니없이 많이 책정 하지 않는다. 그리고 조합장 단독이 하는 일은 없다. 다 회의를 거쳐 위원들과 이사회와 합의를 거쳐 사업범위 내에서 해결하는 것이다.”라고 일부 오해를 해명했다.

↑↑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

ⓒ 온양신문

백두대간 종주한 산악인

김준석 조합장은 운동을 좋아한다. 일주일에 3~4번 이상, 새벽 4시부터 6시까지 등산을 한다. 그는 자신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몇 해 전에는 백두대간 종주를 했다고 한다.
“인생은 등산과 같다.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고, 정상에 오를 때의 성취감과 그리고 허탈감도 느낄 수 있다. 하루 일을 계획하며 두 시간을 걷다보면 머릿속에 하루에 할 일들이 정리된다. 사무실에 나와서도 오늘에 대한 감사 기도를 하며 일을 시작한다.”라고 절제된 삶을 소개했다.


고시출신 13명, 우수한 직원들이 자산

온양 농협에는 계약직 직원이 한 명도 없다. 현재 고시 거친 13명과 농협대학 졸업생 7명 등 질 높은 직원을 고용하고 실력 높은 직원만을 채용한다.
우수한 직원 속에 고객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것이 김준석 조합장의 신조이기도 하다.

김 조합장은 “고객 맞이 훈련을 통해 친절함을 몸에 배게 한다. 만족도 평가가 높을수록 사업성과와 정비례한다. 우수한 직원들도 하나의 경영방법이다.”라며 자기 계발과 교육을 통해 목표를 주고 있다고 한다.

김준석 조합장은 “농협 구조를 바꿨다. 지점장에서 차장 직원 등의 구조 단계를 가운데 책임자를 없애고, 본점 집중화 지도를 해 수익구조와 인건비가 많이 절약되는 쪽으로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다.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실질적으로 옳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있다.”며 인사관리에 관심 갖고 있으며 경영에 보탬이 되는 공부를 더 배워보고 싶다는 욕심을 낸다.

김준석 조합장은 대학원 재학 중, 이번 학기가 졸업이다. 60이 넘은 나이에도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 체력이나 정보력, 지식 등 어느 하나도 젊은 직원들에게 밀리지 않아 직원들도 감탄한다.

일 열심히 하기로 소문난 김준석 조합장의 면모를 볼 수 있었고, 리더는 과연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약력
온양고 졸업
호서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호서대 경영대학원 재학 중
1977년~온양농협 지점장
2007년~ 온양농협 조합장 취임
2010년 농협대학 경영대학원 수석졸업
2011년 상호금융예수금 200조 달성 공적상
2012년 농협중앙회 건전여신추진 유공표창
2012년 농협중앙회 창립기념 공적상
2014년 농협대학 경영대학원 최고 전략과정 우수상
농협공제모집자격증
사회복지사 자격증

↑↑ 장수대학

ⓒ 온양신문

↑↑ 다문화 대학

ⓒ 온양신문

↑↑ 어린이 식생활 개선

ⓒ 온양신문

↑↑ 온양농협

ⓒ 온양신문

↑↑ 김준석 온양농협조합장

ⓒ 온양신문

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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