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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시민이 생명 살렸다

음봉 주택 화재 현장 들어가 노인‧어린이 구출

2015년 01월 09일(금) 14:16 [(주)온양신문사]

 

ⓒ 온양신문

지난 8일 오후 5시경 음봉면 월랑로(월랑초등학교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나 지나가던 두 젊은이의 빠른 조치로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줄인 ‘의로운 의인’의 덕을 본일이 있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황 모씨(남‧31세), 조 모씨(남‧28세) 두사람은 화재현장 인근을 지나가던 중 주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집안으로 들어가 집안에 계시던 할머니와 6살 아이를 급히 대피 시켜 목숨을 구했다는 것이다.

또 이들은 노모와 어린이를 대피 시킨 후 소화기 10여개를 사용하여 초동 진화에 나서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했다.

소방서와 주민에 따르면 “출동을 하고 보니 노인을 구출하고 초동 진화를 하고 있어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면서 “의인 중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간단히 진료를 받고 귀가 했다”고 남의 일에 나서기가 어려운 세태에 의로운 시민을 칭송했다.

이 화재로 인하여 화목보일러 및 기름보일러 등 10㎡가 소실되어 약 310여만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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