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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현장, ‘전쟁터 방불’

주택, 차량 등 침수 피해

2014년 07월 18일(금) 17:00 [(주)온양신문사]

 

ⓒ 온양신문

18일 오전까지 내린 국지성 호우로 인해 농경지가 침수하고, 하천이 범람해 차량이 물살에 떠내려가는가는 등 아산 곳곳이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염치읍 염성리의 저지대 농경지는 폭우로 인해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중방리에 위치한 한 주유소는 도로공사 현장의 토사가 주유소로 유입돼 자동세차기와 하수구를 막는 피해를 입었다.

피해지역 중 명암 2리에서는 많은 양의 토사가 한꺼번에 하수구로 유입돼 막히는 바람에, 물이 역류하기 시작하며 마을 입구부터 안까지 주택, 상가, 차량 등이 침수하는 피해가 잇따랐다.

명암2리 손동식 이장은 “한꺼번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하수구가 막히는 바람에 물이 범람했다. 마을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피해가 큰 탕정면의 경우는 차량 40여대와 주택 30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탕정면사무소) 됐으며, 현재 아산시 안전관리과에서 아산시 전체 피해 상황을 집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온양신문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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