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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치고 뺏고, 참 못된 10대

2014년 08월 14일(목) 13:58 [(주)온양신문사]

 

가스배관을 타고 2층 주거지에 침입해 방안에 있던 노트북과 저금통을 절취하고, 또 후배의 금반지를 갈취한 10대 2명이 검거됐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8월 12일 오후 4시30분경 아산시 온천동 00병원 앞 노상 등 2개소에서 임○○(남 18세·아산시 온중로)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교 친구사이로, 지난 7월 25일 오후 4시경 빌라 외벽의 가스배관을 타고 2층 김○○(여 48세·남산로) 씨의 집에 침입한 뒤 120만원 상당의 삼성 노트북 1대와 약 15만원이 들어있는 돼지저금통 등 도합 135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이에 앞서 같은 달 21일에는 아산시 온천동 000의류매장 앞에서 후배 한○○(남 17세)을 협박해 15만원 상당의 금반지 1개를 갈취하기도 했다.

경찰은 절도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현장주변 8개소 CCTV 분석결과 학생풍의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해 학교 관계자 및 정보원을 활용해 탐문 중 용의자들의 인적사항을 특정했다.

특히 피해자 아들이 친구의 금반지를 갈취한 자도 동일범이라고 제보해 피의자들 배회처를 파악해 순차적으로 검거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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