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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 위협하는 ‘안전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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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펜스 인도 완전 점유, 사람은 차도로 ‘배짱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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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27일(금) 13:0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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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 통학로 ‘어디로 우회하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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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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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온천천 복원사업을 시행하면서 관광호텔 부근 건물 철거를 위해 설치한 안전 펜스가 통행인을 차도로 내몰아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는 무기가 되고 있다.
지난 2009년 시행에 들어간 온천천 생태복원 사업은 국비 및 시비 496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 10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온천천복원은 서울의 청계천 복원 사업을 모델로 삼아 복개한 공간을 걷어내고 이곳에 친수공간과 생태시설, 경관폭포, 관찰로를 설치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하천 조성을 마무리하고 유지용수 시험통수 시험과 관광호텔 주변 건축물 철거 작업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이 과정에서 해당 업체는 검물 철거를 위해 인도 점유 신고를 내고 안전 펜스를 설치했으나 인도 절반을 차지하게 돼있는 규정을 무시하고 통행로 없이 전체를 차지해 행인들을 차도로 내 몰아 안전 펜스로 인해 안전에 위협받는 형국이 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온양고 학생들의 주 통학로로 인해 자전거나 걸어서 가는 학생들이 차도를 통과해야 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시 관계자는 “우여곡절이 많은 끝에 시행한 사업으로 마무리 단계에서 건축물 철거를 위해 인도를 점유 했으나 이번 공사에 인도 조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차단하고 보행자를 우회시키고 있다. 차도로 다니지 않도록 안전 요원을 배치해 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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