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9 오후 05:24:43  

전체기사

인사이동

출향인

인터뷰

동정

종합

커뮤니티

뉴스 > 사람들 > 인터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타이어 4개, 신발 한 켤레 닳았다"

새누리당 유명근 시의원 당선자

2014년 06월 27일(금) 11:37 [(주)온양신문사]

 

3수 끝에 고루득표 의회 입성

ⓒ 온양신문

“선거 치르고 타이어 4개를 모두 바꿨다. 신발도 닳아서 바꾸고, 그렇게 열심히 뛴 선거였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아산시의원에 당선된 유명근 당선자(새누리,57년생), 고배를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 열심히 뛰었다는 그다.

- 곳곳을 알뜰살뜰
이번 선거 결과 유명근 당선자의 경우는 전 지역에서 고르게 표를 받은 경우로, 이에 대해 그는 “기분 좋은 일이고, 한편으로는 이런 부분에 있어 더 많은 중압감을 느끼고 있다. 지역 곳곳을 알뜰살뜰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도고, 선장의 경우 하루에 5번씩 들어간 적도 있다.”는 말 속에서도, 그가 전 지역에서 고르게 표를 받은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는 “2006년에 처음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때는 경험을 쌓자는 마음가짐 이었다. 이후 2010년 도전에서는 안타깝게 고배를 마셨다. 그러다 보니 이번 선거는 더욱 많이 움직여야겠다 생각했고, 그렇게 많이 움직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표로 나타났다.

- 지역문제 해소, 보탬이 되고자
유명근 당선자가 정계에 발을 들여 놓게 된 계기는 ‘지역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다.

유명근 당선자는 “읍내동, 고향에서 계속 살아 왔고, 그 지역에서 자율방범대도 창립해 초대·2대 대장을, 읍내1동 통장을, 온양 6동 통장협의회장을 맡아왔다. 그런 와중에 6동이 아산시의 근원지임에도 불구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발전에 걸림돌이 돼 왔다. 그런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면 통장의 위치에서는 어려울 것 같아 정치입문을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 배우는 자세로, 서남부지역 개발을 중점으로
의정활동을 눈앞에 둔 유명근 당선자는 “처음 의회 입성이라, 금년은 배우는 자세로 일해 보려 한다. 우선 조건 없이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그동안의 사회활동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다.

이어 “어느 정도 일을 익힌 다음에는, 공약을 한 서남부지역 개발을 염두에 두고 일해 보려한다. 남부지역을 교통통행이 불편하다. 장항선 철도 고가화로 인해 어느 정도 불편이 해소된 지역도 있으나, 풍기동 일원은 철도가 토사지역으로 와서 21번국도 쪽으로 보행이 불편하다. 여건이 허락된다면 보행할 수 있는 아치교 설치로 21번국도의 접근성을 편리하게 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서부지역과 관련해 “선장 일원은 서부산단 조성이 지연되고 있는 와중에, 무작위로 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공장과 농림지, 주거지역이 무작위하게 들어서 있다. 때문에 조속한 시일 내에 계획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구획 정리 등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전했다.

- 관광문화콘텐츠 개발, 농업인들을 위한 복지 정책
구체적으로 각 상임위에 소속돼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는, 외지인들이 머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관광콘텐츠 연구와 농업인들을 위한 복지 정책 등을 꼽았다.

총무복지위원회의 경우 유명근 당선자는 “무엇보다 관광도시에 맞는 문화콘텐츠 개발이 우선 돼야 한다.”며, 이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고의 경우를 한 예로 들며, “도고의 스파를 찾은 많은 외지인들이 그 안에서만 머문다. 때문에 지역 상권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스파 밖으로 나와서 머물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이번 선거 운동 동안 도고를 많이 찾았었는데, 예전에 흥행했던 도고의 모습이 아니기에 많이 안타까웠다.”고 한다.

이어 온양농협 감사직을 맡으면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됐다는 유명근 당선자는 “농업인들의 환경이 많이 열악하다.”며 이들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형마트에서의 지역농산물 판매대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확대가 돼야 한다. 또한 농사짓기도 힘든데, 열안한 생활환경이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도시의 경우 도시가스가 공급돼 혜택을 받고 있지만, 농촌 지역은 수익성이 떨어진다며 도시가스 개설 계획도 없다. 그러다보니 한달 난방비가 도시지역에 비해 4~5배나 높게 들어간다.”며, 열악한 농촌의 환경을 전했다.

- ‘최선 다해 시민 목소리 담겠다’
선거운동 중 힘들었던 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선거운동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딱히 힘들었던 일은 없었으나, 마음이 아픈 일은 있었다. 후보자들이 서로 경쟁하는 일이지만, 다른 후보가 적대감을 나타내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마음이 많이 상하기도 했다.”고 한다.

선거운동 기간에도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정당간의 대립으로 만만치 않은 의회 생활을 앞두고, ‘시민의 대변자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있겠다.’고 한다. 유명근 당선자는 “당이 다르다고 해도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반대하거나 하진 않을 것이다. 모두가 시민의 대변자로 그 자리에 함께하는 것이기에…”라고 한다.

끝으로 그는 “3개 면(선장, 송악, 도고), 2개 동(온양 5·6동),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의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겠다. 의정활동 하면서 꾸지람을 받으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더 나아가 꾸지람을 덜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seinhj@nate.com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작년의 성공은 부담이자 큰 기대” [온양신문사] 기자

“기본과 소통, 전문성으로 시민 중심 치안 실현” [온양신문사] 기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전” [온양신문사] 기자

깊어가는 가을처럼 마음도 깊어지다 [온양신문사] 기자

'나무의사' 조병인 씨의 꿈 [온양신문사] 기자

김용찬 도립대 총장 취임 3주년 인터뷰 [온양신문사] 기자

“확실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충남도, 지방정부 성과관리 ‘최..  

“통합돌봄시대, 사회복지관과 함..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청렴 문화..  

“건축의 가치와 미래를 말하다”..  

충남도, 서천 장항 국립휴양공원 ..  

늘어나는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노동의 미래’ 현장과 함께 준..  

순천향대 등 아산권 4개 대학, ‘..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  

충남도내 첫 위기 청년 전담 지원..  

충남도 “국립치의학연구원 평가,..  

충남소방·농협, 농촌지역 안전 ..  

충남도,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구..  

충남도, 사회적경제기금 활성화 ..  

충남도의회, AI 기술과 지역돌봄 ..  

충남 특산물로 맛과 창의력 겨뤄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어르신들의 ..  

충남도, 여객선 고장으로 발 묶인..  

충남TP, AI-XR 융합콘텐츠 전문..  

아산시의회, 시정질문 4일차…생..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