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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두고 별의별 잡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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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치고, 부수고, 몰래 들고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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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9일(수) 11:3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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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는 만속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절도범과 재물손괴범 등을 잇달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 돈 없어서?
대형마트 창고 천막을 커터 칼로 찢고 침입해 보관중인 양주 등을 절취하는 등 4회에 걸쳐 물품을 절취한 40대가 검거됐다.
경찰은 지난 1월 28일 오전 10시경 용화동 모처에서 김○○(42세·배방읍·노동) 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4일 오후 11시10분경 배방읍 ○○리 소재 ○○마트 창고 뒤쪽 천막으로 된 부분을 미리 준비한 카터칼로 찢고 침입해 시가 20만 원 상당의 21년산 양주 등 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하는 등 모두 4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도합 150만원 상당 물품을 절취했다.
경찰은 피해신고 접수후 마트 내 CCTV를 분석해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 주변 편의점 및 식당 등 탐문수사로 피의자 인적사항을 특정해 피의자 근무처에서 확인 검거했다.
□ 기분 나쁘다고
지난 1월 27일 오후 5시경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검거된 최○○(45세·서울 강북구 도봉로·노동) 씨의 혐의는 황당 그 자체.
최 씨는 단지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술병을 집어 던져 투숙하고 있던 모텔의 고가의 텔레비전을 부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해 6월 4일 오후 11시경 배방읍에 있는 ○○모텔에서 일을 끝내고 직장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모텔에 투숙한 후 특별한 이유없이 기분이 나쁘다며 술병을 집어 던져 시가 200만 원 상당의 텔레비전을 부쉈다가 이번에 검거됐다.
□ 집에서 배우려고?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내 부품생산장비 기계를 조작하는 터치스크린(컴퓨터)을 들고 나온 20대 검거됐다.
경찰은 지난 1월 25일 오후 5시경 회사원 박○○(28세·아산시 온천대로)를 검거했는데,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6시경 음봉면 소재 ○○○○○ 회사 조립장내 보관선반위에 보관중인 시가 200만 원 상당의 터치 스크린을 들고 나왔다는 것.
박 씨가 터치 스크린을 들고 나오던 장면은 현관에 설치된 CCTV에 그대로 찍혀 결국은 쇠고랑을 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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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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