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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치매노인 무사히 귀가 도와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태현석 경장

2013년 04월 05일(금) 16:16 [(주)온양신문사]

 

길 잃고 거리를 헤매는 노인을 무사히 집으로 귀가시켜준 경찰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태현석 경장으로 태 경장은 지난 4월 4일 오후 7시경 아산시 권곡동 상록학원 앞에서 길 잃은 치매노인(81세·여)을 보호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태경장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정신이 온전치 못한 백발의 할머니 한분이 길에 주저 앉아 연신 아들이 올 것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는 상황이었다.

태 경장은 주변을 상대로 탐문하고 또 할머니와의 긴 대화 끝에 아들이 염치읍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점에 착안, 해당 읍 소재 등 아파트관리실, 경비실로 전화 연락해 확인하던 중, 권곡동 소재 000아파트에 대상자와 유사한 인상착의의 할머니가 거주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에 즉시 보호자(아들·45세)와 연결해 모친임을 확인 후 무사히 인계해 주며 인식표 목걸이 착용 방법 등을 각별히 신경쓰도록 설명해주고 할머니의 사진을 촬영해 치매노인 관리카드를 작성해주는 등 노인보호 안전활동에 기여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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