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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아산병원 진료 파행에 고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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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의사 5명 남고, 간호사 30여명도 사직···의료 공백 사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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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4일(월) 11:4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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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아산병원이 사실상의 진료 마비 사태에 버금가는 진료 파행을 맞고 있으나 내분으로 인한 다툼이 계속되면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한사랑 아산 병원은 정상 진료가 불가능 상태로 그나마 응급실은 가동이 되고 있으나 이는 단순 응급 처치 수준에 머물고 있어 교통사고 등 대형사고 발생시 사실상의 대응이 불가능해 시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 90여명의 입원 환자들도 이미 병원을 옮겨 40여명만이 남아 있으나 이들도 정상 진료 여부를 몰라 불안해하고 있다.
또한 근무 의사 15명중 현재 5명만이 겨우 진료를 하고 있으며 간호사들도 80여명에서 50여명으로 줄어 진료가 파행을 빚고 있다.
특히 응급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영상 판독과 수술에 필요한 내과와 마취과 의사가 없어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응급실도 형식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 교통사고 등의 응급 환자 발생시 대처 할 수 없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져 가고 있다.
부도로 인한 회생 절차를 밟아 가던 한사랑 병원이 또다시 끝 모를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으나 개인 병원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뭇하고 법원의 판결만 쳐다보고 있는 꼴이다.
이런 가운데 원장의 부인은 직원 박모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고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고소인은 이를 부인하며 오히려 의사의 직위를 이용해 허위로 진단서를 발급해 고소했다고 맞고소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고소전으로 비화되고 있다.
한 시민은 “인구 30만 도시에 대학병원이 없어 시민 건강권이 침해 받는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팽배 해 있는데 그나마 있는 병원도 파행을 맞고 있어 이러다 사고라도 나면 시민의 생명만 위협 받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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