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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사기혐의 15건, 수배자 검거

특별방범활동 및 수배자 검거기간 쾌거

2012년 09월 28일(금) 17:39 [(주)온양신문사]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에서는 외제차 전문 자동차매매 딜러를 가장해 지난 7년간 8억원대의 매매 대금을 가로챈 A씨(35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온천지구대 황영구 팀장과 최윤환 경사은 현재 특별방범활동 및 수배자 검거기간(8월 13일~11월 12일 3개월)으로 지난 9월 26일 오후 2시경 모종동 소재 한 PC방 앞에서 서성거리는 A씨를 발견, 검문을 실시했다.

A씨는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대며 현장을 빠져 나가려고 했으나 행동을 수상히 여긴 두 경찰관은 이를 놓치지 않고 지문확인을 통해 15건의 상습사기 수배임을 확인, 검거한 것이다.

A씨는 자동차매매상사에서 근무해 본 경험으로 인터넷 중고차 매매사이트에서 외제차량과 고급차량 소유자가 개인 직거래를 원하는 경우 자신을 외제차 전문딜러라고 소개하고 구매자에게 자신의 신분증, 연락처 등을 알려주고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챙겨주는 등 안심토록 한 후 입금된 매매대금을 가지고 다른 지역으로 도주했다.

A씨가 7년간 사기범죄를 저지르고도 잡히지 않은 이유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자동차 매매사이트만 집중적으로 이용했으며 전국을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옮겨 다니고 범죄를 저지른 지역에는 또 다시 방문하지 않는 치밀함을 보였기 때문이다.

경찰은 “A씨의 치밀한 범죄행각도 결국은 강화된 경찰예방활동으로 끝날 수 밖에 없었다”며 수배자 검거에 더욱 노력하셌다고 말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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