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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실종아동 엄마 품에

경찰력 최대 동원, 조기발견에 힘써

2012년 08월 02일(목) 12:00 [(주)온양신문사]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에서는 지적장애 실종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애타게 아이를 찾고 있던 엄마 품에 안전하게 인계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월 1일, 오후 3시경에 배방읍 소재 A대형마트에서 “물건을 구입 후 계산대에서 보니, 아이가 없어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아이의 엄마는 혼자 찾아 헤매다 40여분이 지나서 112로 도움을 요청했고, 지적장애가 있는 8세의 남자 아이를 찾기 위해 배방지구대, 여성청소년계, 실종팀, 교통․온천․탕정순찰차, 타격대 7명, 1중대 87명 등 가용경찰력을 총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며, 관내 택시, 버스기사 상대 협조 메시지를 발송했다.

해당마트 CCTV확인결과 아동이 마트 밖으로 나간 것을 확인하고, 천안까지 수색범위를 확대해 천안동남․서북경찰서에 공조요청을 했다.

이어 대형마트 인근의 KTX 역사 플랫폼까지 수색, 구내방송을 실시하고, 배방지구대 성시정 경사 등은 역무실 CCTV를 통해 4층 플랫폼에서 혼자 서 있는 아이를 발견했다. 실종아동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해당 플랫폼 위치를 찾아 동일 인물임을 확인, 16시 50분경 애타게 기다리던 엄마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아이를 무사히 품에 안은 엄마는 “경찰관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KTX를 타고 갔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따뜻한 말로 아이를 찾을 수 있다고 위로해 주고, 아이를 찾은 후에도 사전등록절차까지 세심하게 안내해 준 많은 경찰관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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