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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지역정당의 한계 극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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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인터뷰 새누리당 이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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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29일(수) 12:2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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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갖고 애매한 것들 결정할터
·주변 눈높이에 맞는 후보는 자신
·한나라 탈당 시장 출마, 투명성에 항거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에 ‘역지사지’ 이해 구할터
·친소관계 내세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박근혜 대표와 시대정신 맞는다
·공론의 장 마련 아산포럼 창립
·보육과 교육에 비중두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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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건영 예비후보 | ⓒ 온양신문 | | “민관산학연 다양한 직업에 종사 경험을 비롯해 지난 대선과 국정 운영의 경험은 나의 큰 경쟁력이다. 게다가 지난 10여년간 지역의 현안이나 이슈를 중심으로 아산포럼에서 공개 세미나와 토론을 진행하며 고민해 왔다. 소위 얘기하는 지역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지역 밀착형 후보라 자부한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아산시 이건영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다양한 경력과 오랜 시간 지역에서 지역 현안들을 고민해 온 점 등을 자신의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 다른 당 생각해 본 적 없다
“야당 시장과 지역정당의 국회의원으로는 지역 발전에 한계가 있다. 아산은 황명수 의원 이후 20여년간 여당 국회의원 역할이 전혀 없다. 이에 시민들 또한 여당국회의원의 탄생을 바라고 있다. 이에 새누리당을 택했으며, 이 속에서 정권재창출의 역할을 담당하겠다. 또한 아산이 충청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하겠다.”
지난 시장선거에서 공천경쟁 후 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온 우여곡절을 겪을 이후 다시 복당을 택하게 된 이건영 예비후보는 ‘왜 새누리당인가?’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다른 당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 없다.”는 강건한 입장으로 보이는 이건영 예비후보는 탈당에 대해서 “당인으로서 경솔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탈당의 원인이 된 공천 문제에 대해서는 “공천 과정의 투명성, 합리성을 비롯해 내가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탈당했다. 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역지사지로 내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 이해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공천과 관련해 “새로운 인재 발굴과 책임정치 실현을 위해서는 공천제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그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공천이라는 점을 전제로 했다.
이건영 예비후보는 “공천을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하면 된다. 투명하지 않고, 일방적이고, 밀실 공천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공천 때문에 불신이 생기는 것이다. 때문에 상식에 입각한 정치가 돼야 한다.”고 말한다.
- 박근혜 표 ‘애정남’
“월급쟁이 국회의원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는 이건영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역할에 대해 시민에 봉사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요즘 유행어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리해 주는 남자)’이라는 문구를 내세운 점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이익집단의 이해관계 충돌 시 이편도 저편도 들 수 없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애매함은 원칙이 없기 때문이다. 원칙을 갖고 의견을 수렴해 다수의 이익을 대변하고, 약자와 소외계층을 대변해 주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건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의 외벽에는 애정남이라는 문구 외에도 박근혜 대표와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표와 이건영 예비후보의 인연은 2006년 10월 대통령선거 경선 캠프에 이건영 예비후보가 참여하면서다.
이건영 예비후보는 “당시 ‘5년 안에 선진국 다시 한 번 만들겠다.’는 박근혜 후보의 정책이 시대정신에 맞는다고 생각했다. 또한 그런 정치가라면 함께 갈 수 있고, 일을 배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박근혜 대표를 돕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지난 시장 선거부터 이번 국회의원 선거까지 박근혜라는 특정 인물을 부각 시키는 점에 대해 ‘한 특정 인물 추구에 너무 치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오히려 당연한 것이다. 타당의 후보도 대통령 후보와의 친소관계를 내세우듯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라고 답했다.
- 토론 문화가 생소했던 아산에 토론 문화를 정착시킨 ‘아산포럼’
‘이건영’하면 ‘아산포럼’이 자연스럽게 뒤따른다. 토론 문화가 생소했던 아산에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있어 ‘아산포럼’은 큰 역할을 해 왔다.
처음 그가 아산포럼을 창립하게 된 계기는 산학관이 전혀 협력되지 않고 서로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점에 안타까워 그가 가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해 서로 협력하는 장을 만들고자 출발한다.
이건영 예비후보는 아산포럼을 처음 창립할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지역을 이끌어갈 산학관이 서로 배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에 안타까웠다. 다양한 기관에 종사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서로를 공론의 장으로 불러들여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10여년을 지속해 온 아산포럼은 약 50여 차례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현재 자생적으로 잘 굴러가는 하나의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아산의 최대 관심사이자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교육과 문화 부분에 대해 특화할 필요를 느낀 이건영 예비후보는 ‘교육문화진흥원’을 창립했다.
교육과 문화에 대한 시민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교육문화진흥원’에서는 입시와 진로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문화 관련 소규모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아산시의 교육 정책에 대해 이건영 예비후보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너도나도 강조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교육에 대한 지원이 늘고 있는 실정이나, 사후관리가 안 되고 있다.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 할 부분과 지원을 중단해야 할 부분 등을 고민해야한다. 즉 사전사후평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며 무분별한 지원 보다는 객관적인 사전사후평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국회의원이 되면…
이건영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세 가지 문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로 ‘비정규직에 대한 대책’이다.
그는 “비정규직 문제는 아산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문제이다.”라며 “용역, 외주화, 사내하청 등 간접고용을 최대한 규제하겠다.”고 밝혔다.
정규직화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된 “무기계약직 제도를 바로잡겠다.”고 밝힌 이건영 예비후보는 그 방침으로 “동일노동 동일권리 원칙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강력히 실시하고, 정규직 전환법을 악용한 사내하도급의 경우 정규직과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거나 사내하도급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경제의 민주화’이다.
이건영 예비후보는 “대기업의 중소기업 고유 업종 진출을 제한하도록 중소기업 고유 업종을 다시 지정해 중소기업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골목상권까지 위협하는 대형 유통업체와 대기업 프랜차이즈 편의점들에 대한 제한과 함께 소상공인들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물리는 카드사들의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겠다.”며 독과점적 기업들이 담합에 의한 이익을 챙기지 못하도록 강력한 독과점 규제 제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로는 나라 전체의 이슈인 보육과 교육 부분이다.
우선 이건영 예비후보는 “당 차원에서 공공 보육시설을 확충해 직장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이와 함께 “만 5세 어린이에게 무상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만 5세 의무교육 추진’과 ‘전일제, 24시간 어린이집 확대’등을 내세웠다.
<경력>
·아산도고출생(51세)
·도고 화천초/도고중/천안고 졸업
·서강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졸업
·박근혜 특별보좌역(전)
·청와대 행정관(전)
·순천향대학교 대위교수/산학협력관(전)
·방송통신 심의위원회 특별위원(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전)
·아산포럼 고문(현)/아산교육문화진흥원 이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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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seinhj@nate.com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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