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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 전 사무관 행정학박사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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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확대정책의 집행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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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17일(금) 14:3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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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기만 행정학 박사 | ⓒ 온양신문 |
아산시청에서 근무중 지난 2009년 12월 31일자로 명예퇴직한 김기만 전 사무관이 2월 16일 있은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요양시설 확대정책집행 관련 논문으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전 사무관이 제출해 박사학위 심사를 통과한 논문 ‘노인요양시설 확대정책의 집행요인 분석’은 요양시설의 지역적 편차로 인한 확대정책의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대안마련을 다룬 것이다.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이인희 교수의 지도로 연구한 논문에서 김 전 사무관은 전국의 시설 확대정책 집행실적이 평균에 근접한 지자체를 선정해 집행요인 등을 분석한 후, 향후 확대정책의 집행방안을 제시하면서 확대정책 집행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했다.
김기만 전 사무관은 이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지난 2002년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에서 사회복지 전공(석사)를 하게 되면서 고령사회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영인면 아산리 출신으로 영인초·중학교과 온양고, 방송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기만 전 사무관은 1976년에 공직에 입문한 이후 아산군과 아산시 지역경제과, 건축과, 건설방재과, 문화관광과, 상수도사업소 등 주요업무 34년 공직생활을 두루 거치다가 2009년 12월 31일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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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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