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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림미술관 11인 기획모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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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상 ‘아트레지던스 season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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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7일(수) 10:5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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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송악면 외암리 당림미술관(관장 이경렬)에서 초대전 전시를 했던 다양한 장르의 11명의 작가를 다시 초대해 ‘초대작가11人기획모음전’을 갖는다.
또한 미술관의 교육적 기준에 부응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한다.
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당림미술관·충남도청 공동주최, 충남교육청·대전MBC·아산시 후원으로 ‘2011 어린이 아트레지던스 season02’를 갖는다고 밝혔다.(오프닝은 5월 7일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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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조형원리 교육을 통한 창조적사고력 증진, 미술문화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미적체험의 확충, 대도시와 지방의 문화적 격차 최소화, 지역 어린이의 미적 심미안과 미적 판단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당림미술관에 따르면 이미 초대했던 장르별(조각, 도예, 회화, 사진) 작가를 섭외해 ‘당림미술관 초대작가 11人기획모음전’을 실시하고 미술작품의 감상과 이해, 감상예절에 대해 학습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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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가를 프로그램에 직접 초대해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미술사적 의미와 작품의 형식과 내용을 살피고 작품의 소재 및 양식에 따른 분류법, 재료에 대한연구 작품의 제작 동기 및 과정 등을 학습해 미술 감상에 있어 올바른 작품해석능력을 키워줄 것이라고 밝혔다.
<기간별 교육내용>
▲5월 3~6일 미술품 감상과 이해：미술작품의 가치판단과 해석능력을 함양시키고, 올바른 감상예절을 학습한다. 각자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교육용 스케치북에 그려보고 느낌을 적는다.
▲5월 10~13일 소조와 조각1(조각)：소조와 조각의 차이를 이해시키고 흙으로 조형물을 제작해 본다
▲5월 17~20일 소조와 조각2(조각)：발포석고로 각자 표현하고자하는 조형물을 조각 해본다. 특히 안전에 유의한다.
▲5월 24~27일 흙에서보물찾기1(공예)：흙을 가지고 생활용품(컵, 그릇, 장신구 등)을 만들어본다.
▲5월 31일~6월 3일 흙에서보물찾기2(공예)：소성 후 각자의 작품을 나누어주고 소성과정을 간단히 설명한다.
▲6월 7~10일 켄버스에 그리는 야외스케치1(회화)：재료(캔버스, 아크릴)의 이해와 밑칠하기(젯소)
▲6월 14~17일 켄버스에 그리는 야외스케치2(회화)：켄버스에서 야외스케치를 하고 아크릴물감으로 채색, 마무리한다.
▲6월 21~24일 즐거운사진찍기1(사진)：카메라의 역사, 기능 등 사진에 대한 총체적 이해
▲6월 28일~7월 1일 즐거운사진찍기2(사진)：각자 소장하고 있는 사진기로 직접사진을 찍어본다.(출사)
▲7월 4~8일 즐거운 사진찍기3(사진)：각자 찍은 사진을 공씨디에 담고 빔프로젝터로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의 느낌을 공유한다. 그리고 각자 자신의 작품을 3점씩 인화하여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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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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