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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희망여행’으로 공익활동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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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7일(월) 13:4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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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은 천안ㆍ아산 지역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단체 실무자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가족여행지원사업 ‘울타리희망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여행지원사업은 공익활동가양성기금 및 희망나눔1%에 참여하는 시민기부자들의 기부금으로 지원되며, 2006년부터 매년 10가족을 지원하고 있고 특별히 금년에는 오진숙(49세·신창지역아동센터)씨를 비롯해 총 12가족을 선정, 지원했다.
이번 여행으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가족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가족의 생애 첫 여행, 손자ㆍ손녀와 함께 떠나는 여행 등 가족마다 각기 다른 장소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풀뿌리희망재단은 “활동가들이 여행을 통해 좋은 일을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가족에게 격려와 지지를 얻고, 가족과 공익활동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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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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