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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은행나무길에서 피어나는 호국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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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 기억 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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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28일(목) 17:3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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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일, ‘기억ON(溫): 이순신과 대한국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려
- 창작융합극, 동학농민군 행렬 퍼포먼스, 시민 참여형 체험 등 역사와 예술의 만남
- 역사적 가치 재조명하고 세대 간 공감하는 시민참여형 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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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공=문화예술기획 ‘모여’> | ⓒ (주)온양신문사 |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적 기억과 공동체 의식을 예술로 재해석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뜻깊은 예술제가 열린다.
문화예술기획 ‘모여’(대표 김정화)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후원하는 ‘2026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 기억 예술제’가 오는 6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아산 은행나무길 야외무대(구, 아산문화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기억ON(溫): 이순신과 대한국민’을 슬로건으로, ‘충과 민의 정신으로 다시 피어나는 호국의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시민 참여형 체험부스와 오후6시부터는 특설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 등 총 2부로 나누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역사 체험과 퍼레이드
은행나무길 주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이순신 사진관’, ‘난중일기 만들기’, ‘이순신 깃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웅장한 ‘평화의 북 퍼레이드’가 펼쳐져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평화의 북’ 퍼레이드는 한국의 전통타악기와 브라질 타악기의 연주를 콜라보하여 시대와 국적을 넘은 평화를 상징한 공연을 펼친다.
- 특설 무대를 가득 채우는 감동의 예술 공연
오후 6시 부터는 본격적인 문화예술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 및 연주팀 3개 조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한다.
예술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7시30분에 상연되는 창작융합극 <이순신과 대한국민>(연출 김정화)이다.
문화예술기획 ‘모여’의 김정화 대표가 연출하고 지역 전문예술공연팀이 협업한 이 작품은, 성웅 이순신이 이야기에 국한하지 않고 나라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은 민중들의 이야기다. 그 민중들이 3.1독립운동의 주체가 되고 민주주의 시민의 출발이 되어 위대한 대한국민의 역사적 토대였음을 수준 높은 무대 예술로 그려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문화예술기획 ‘모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희미해져 가는 역사적 기억과 공동체 의식을 예술을 통해 되새기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단순히 보는 공연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며, 세대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지속 가능한 역사예술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역사·문화 교육 효과는 물론, 아산시의 역사 정신을 살린 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6일 현충일, 푸른 은행나무길을 배경으로 펼쳐질 호국의 선율과 역사의 감동 속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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