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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직파기술 확산으로 노동력·생산비 절감 나선다

2025년 기준 직파면적 611.7ha…2030년까지 1,500ha 확대 계획

2026년 05월 28일(목) 08:08 [(주)온양신문사]

 

↑↑ 벼 직파 연시회 파종 현장 <사진 제공=아산시청>

ⓒ (주)온양신문사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아산시 선장면 채신언리 들녘에서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와 관내·외 벼 직파재배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 기술과 이앙기 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기술, 트랙터 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 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벼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 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 관련 기자재 전시와 함께 농업인 간 직파 기술 공유도 이뤄졌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벼농사 분야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벼 직파 기술의 신속한 도입과 확산이 중요하다”며 “농촌 고령화와 악성 농작업, 농업경영비 상승 등 만성적인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직파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벼 직파재배는 관행 이앙재배 대비 노동력은 직파 유형별 평균 40% 내외, 생산비는 약 66% 내외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아산시는 2015년부터 중·소규모 농가는 드론 담수직파, 쌀전업농 등 대규모 직파단지는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를 중심으로 유형별 벼 직파 기술을 지속 보급해 오고 있다.

아산시 벼 직파 재배단지 규모는 2015년 23ha에서 2025년 611.7ha로 확대됐으며, 이는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9,000ha의 6.7%에 해당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유형별(담수·무논·건답) 벼 직파 기술 개선과 관련 농기자재 등 다양한 신기술을 지속 발굴·보급해 2030년까지 직파 면적을 1,5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석 농업기술과장은 “과거와 달리 드론, 파종기, 종자코팅제 등 직파 장비와 자재, 재배 매뉴얼이 크게 개선됐다”며 “현재 직파 기술은 이앙재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기술 안정도가 높아진 만큼, 아산시가 벼 직파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입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문의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2)으로 하면 된다.

↑↑ 벼 직파 연시회 파종 현장 <사진 제공=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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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 직파 연시회 파종 현장 <사진 제공=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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