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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석 아산시장 후보, “청백리의 길 걷겠다”

고불 맹사성 정신 앞에 선거운동 첫발

2026년 05월 21일(목) 14:46 [(주)온양신문사]

 

↑↑ <사진 제공=맹의석 후보 선거사무소>

ⓒ (주)온양신문사


국민의힘 맹의석 아산시장 후보가 21일 조상이자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로 꼽히는 고불 맹사성 선생의 사당 참배를 시작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고불 맹사성 사당 참배로 정한 것은 청렴과 애민의 상징인 선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누구보다 깨끗하고 원칙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시민 앞에 분명히 한 행보로 풀이된다.

맹 후보는 이날 참배를 마친 뒤 “고불 선생의 청렴 정신과 백성을 먼저 생각했던 애민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시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며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며, 시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큰 힘은 청렴과 실천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아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말보다 결과로, 보여주기보다 실천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맹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민생 현장을 직접 돌며 시민들과 만나 교통, 경제, 복지, 교육, 문화관광 등 주요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정가에서는 맹 후보가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고불 맹사성 사당을 찾은 데 대해 자신의 정치적 정체성을 ‘청렴’과 ‘원칙’에 두겠다는 상징적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선거전 초반부터 도덕성과 신뢰를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에 나섰다는 평가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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