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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상생 배달앱 무료 배달 업체 지원한다

‘땡겨요’·‘휘파람’ 이용하는 무료 배달 소상공인 부담 완화

2026년 03월 31일(화) 09:42 [(주)온양신문사]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과도한 배달 중개수수료와 고유가·고물가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6일부터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배달 대행 비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선제 대응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충남 상생 배달앱인 ‘땡겨요’와 ‘휘파람’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으로, 사업 시행일 기준 무료 배달 서비스를 설정하고 운영 중인 업체를 지원한다.

지원은 배달 1건당 2000원, 업체당 최대 30만 원 한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상생 배달앱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최대 7.8%) 대비 낮은 수수료(최대 2.0%)를 적용하는 착한 배달앱으로, 낮은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지원이 결합하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생 배달앱 이용 확대를 통해 시장 독과점 구조를 완화하고 지역 내 건강한 배달 생태계 조성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유가 상승으로 외식업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수수료가 낮은 상생 배달앱 이용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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