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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박고운·박세은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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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FI GIC Award’ GIC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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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18일(금) 09:3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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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 대학원생들이 AFI GIC Award 대상을 받았다 <사진 제공=호서대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동물보건복지학과 대학원생 박고운·박세은 씨가 17일 사단법인 애니멀프리이니셔티브(AFI)가 주최한 ‘2026 AFI GIC Award’에서 GIC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애니멀프리이니셔티브(AFI)는 동물실험 없는 세상을 목표로 동물실험 대체와 동물권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는 동물권 단체다. 이번 공모에서도 동물권 인식 확산과 실천 가능성을 갖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보고 묻고 기록하는 청소년 동물권 기자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12주 과정의 동물권·미디어 리터러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물권은 동물도 생명으로서 존중받고 불필요한 고통과 학대를 받지 않아야 한다는 개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동물보호 교육이 일방적인 지식 전달에 머물러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청소년이 직접 동물권 이슈를 찾아 현장을 취재하고, 이를 기사와 카드뉴스, 숏폼 영상, 포토에세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공유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이 3명씩 3개 팀으로 참여해 기초교육과 이슈 발굴, 현장 취재, 콘텐츠 제작, 성과 공유 등 단계별 과정을 12주간 진행하도록 구성했다.
심사단은 청소년을 교육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설정하고, 동물권 이슈를 청소년의 미디어 언어로 풀어내 학교 밖 공론장으로 확장하도록 기획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지역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어 교육 현장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고운 씨는 “수동적인 동물권 교육과 짧고 감정적인 콘텐츠 소비에 머무는 현실을 바꾸고 싶었다”며 “동물권을 배우는 학생에 그치지 않고 직접 묻고 기록하고 설명하는 청소년이 많아져 동물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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